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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녹는 온도 :그들은 나는 우리는
종류
단행본 국내서
서명
우리가 녹는 온도 :그들은 나는 우리는
저자명
정이현 지음
발행사항
파주 : 2017
형태사항
170 p : 천연색삽화 ; 20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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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청구기호 : 814.7 정68우
도서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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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별치기호 소장위치 대출상태 반납예정일 서비스
등록번호
E1335881
청구기호
814.7 정68우
별치기호
소장위치
제1자료실(한림도서관4층)
대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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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대출
등록번호
E1335882
청구기호
814.7 정68우 =2
별치기호
소장위치
부민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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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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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동아인 서평

정이현,
이동훈
2018-12-24
https://www.instagram.com/p/BqrxjwkHIAX/   도서관에 다른 책을 빌리러 갔다가 근처에 있는 책까지 같이 빌렸다. 처음에는 '이게 소설인가?'생각했다. 그러다가 소설이 아니라 에세이인가 싶기도 했다. 그다음에는 주변 사람의 이야기인기 싶어 아리송했다. 도대체 이 책은 무슨 책인가 싶어 검색해봤는데, 왜 내가 헷갈려 했는지 알 수 있었다.   책에 나오는 이야기는 '그들은'과 '나는'으로 시작한다. 각각의 이야기는 주위의 사연이기도 하고 저자 자신이 겪은 이야기이기도 하다. 또한 머릿속에서 가공한 이야기도 있다. 각각의 이야기는 결말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 천천히 읽거나 다시 읽어보면서 곱씹어 볼 만한 이야기다.   가장 눈길이 가는 문장이 있었다.   하나하나 찬찬히 뜯어보면 M과 J의 얼굴 생김이 그렇게 비슷하지는 않았다. 둘을 닮아 보이게 한 것은 분위기였을 것이다. 밝게 웃을 때의 입매와 눈매, 어딘가를 집중해 바라볼 때의 진지하고 무방비한 표정 같은 것. 혹은 처음 만나는 이 앞에서는 낯을 가려 머뭇거리지만, 어린 길고양이를 마주쳤을 때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한동안 바라보며 염려하는 마음이나, 대형문구점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필기구 코너로 가고 거기서 새로운 2B 연필을 발견하면 하나 사보지 않고는 못 배기는 취향 같은 것도 닮았다. 연필심을 꼭 뾰족하게 날 세워 깎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 것도 같았다.   사랑하면 닮는다는 말이 있는데, 분위기가 닮아가나 보다.(여기서 M과 J는 친구 사이다. 하지만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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