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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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a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d스펜서 존슨 지음 ;e이영진 옮김
260 a서울 :b진명출판사,c2000g(2005 33쇄, 2017 54쇄)
300 a123 p. ;c21 cm
500 b당신의 인생에서 일어나게 될 변화에 대응하는 확실한 방법!
500 a원저자명: Johnson, Spencer
507 tWho Moved My Cheese?
541 c수증;a정수봉 동아학숙 명예 이사장;d2016.07.21e(E1238730)
541 c수증;a전진 (전)부산시 행정부시장;d2003.09.04e(E0795200)
653 a일상적인삶a창조적인삶
700 a존슨, 스펜서,e지음
700 a이영진,e옮김
900 aJohnson, Spencer
950 0 b\7000c(2017 \12000)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종류
단행본 국내서
서명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저자명
발행사항
서울 : 진명출판사 2000
형태사항
123 p ; 21 cm
주기사항
기타 표제 : 당신의 인생에서 일어나게 될 변화에 대응하는 확실한 방법! / 원저자명: Johnson, Spencer

소장정보

청구기호 : 181.93 존57누
도서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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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별치기호 소장위치 대출상태 반납예정일 서비스
등록번호
E0642356
청구기호
181.93 존57누 =3
별치기호
소장위치
의학도서분관 보존서고
대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서비스
서가부재도서 신고
캠퍼스대출
등록번호
E0657928
청구기호
181.93 존57누 =5
별치기호
소장위치
의학도서분관 보존서고
대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서비스
서가부재도서 신고
캠퍼스대출
등록번호
E0695194
청구기호
181.93 존57누 =6
별치기호
소장위치
중국일본학부
대출상태
대출불가 (소장처별 대출 불가)
반납예정일
서비스
등록번호
E0921206
청구기호
181.93 존57누 =10
별치기호
소장위치
취업지원실(승학)
대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서비스
등록번호
E0922566
청구기호
181.93 존57누 =13
별치기호
소장위치
취업지원실(승학)
대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서비스
등록번호
E0977225
청구기호
181.93 존57누 =14
별치기호
소장위치
취업지원실(승학)
대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서비스
등록번호
E1133825
청구기호
181.93 존57누 =17
별치기호
소장위치
토목공학과
대출상태
대출불가 (소장처별 대출 불가)
반납예정일
서비스
등록번호
E1133826
청구기호
181.93 존57누 =18
별치기호
소장위치
토목공학과
대출상태
대출불가 (소장처별 대출 불가)
반납예정일
서비스
등록번호
E1238730
청구기호
181.93 존57누
별치기호
G
소장위치
부민보존서고Ⅱ
대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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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대출

책소개

동아인 서평

스펜서 존슨
박소연
2021-03-11
사람들은 항상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 그 선택은 사소한 것부터 중요한 것까지 다양한데, 그 중요함의 크기와 비례하듯 그 선택에 대한 고민의 시간도 후회도 커져만 간다. 이러한 여러 선택중 제일 어려운 선택은 그 선택을 통해 내게 변화를 주는 것들이었다. 예를 들어 대학진학, 직업선택 등과 같은 선택들 말이다. 그렇기에 그러한 선택을 해야 할 때가 오면 내 선택에 대한 확신을 할 수 없다는 핑계를 대며 선택을 하는 대신 회피하곤 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이 얼마나 잘못된 건지를 느끼게 해준 게 바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이다. 이 책을 쓴 저자가 바로 스펜서 존슨으로, 그는 원래 의사였고 환자를 치료하면서 환자의 외면뿐만 아니라 그들의 내면까지도 고치고 싶단 생각에 작가의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한 그의 작가로써의 목적이 드러나듯 그가 쓴 책에는 지혜가 담겨져 있다. 이번 책 또한 변화를 가져올 선택을 할 때의 자세에 대한 지혜가 담겨져 있다. 이 책에는 쥐인 스니프와 스커리, 작은 인간인 허와 헴이 등장한다. 그들은 치즈가 풍부한 창고를 발견하여 행복한 나날들을 보낸다. 하지만 이내 치즈는 점점 바닥나기 시작하고 그 변화를 느낀 쥐들은 다른 창고를 찾기로 선택하고선 떠나고, 인간들은 그 변화를 누가 치즈를 옮겨서라는 결론을 내고선 치즈를 돌려놓기만을 기다리게 된다. 하지만 점점 날이 지날수록 치즈는 줄어들기만 하고 그때, 허는 그제야 다른 치즈창고를 찾으러 떠나고 더 많은 치즈들이 있는 창고에 도달하게 된다. 그 곳에는 이미 생쥐들이 있었고, 잠시 후 누가 창고로 오는 느낌이 들자 허는 그 사람이 헴이길 바라며 이야기는 끝나게 된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는 이때까지 읽은 책들에 비해 책도 얇은 편이였고, 내용도 길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은 이 책만의 가치가 있었다. 예를 들어 과학을 다룬 책들은 다양하거나 깊이 있는 정보들을 주지만 이 책은 그러한 정보들은 얻을 수 없다. 하지만 어릴 때 본 동화들처럼 큰 교훈을 알려준다. 바로 현실에 익숙해져서 변화해야할 때를 회피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리고 이 책의 포인트는 우화지만 다른 우화들과 다른 특징이 있다는 점과 열린 결말이란 점이다. 내가 접한 우화에서는 동물들을 의인화여 풍자하는 전개였기에 동물들만 등장하곤 했는데 여기서는 인간인 헴과 허가 등장한 게 새로웠고 동물들과 적대전인 관계가 아니라 친구관계란 것도 색달랐다. 그리고 사실 열린 결말이란 전개가 주는 느낌을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이 책에서 다른 치즈창고에 도착한 사람이 헴인지 아닌지를 모르게 한 부분에서는 왜 열린 결말을 쓰는 건지 느낄 수 있었다. 바로 여운을 주고 그 순간만큼은 허의 감정에 더 집중하게 만들어 주었다. 이러한 요소들이 책을 읽는 내내 재미로 작용한 것 같다. 책을 읽고 책 속 상황처럼 변화가 필요로 되는 시점에 선택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아는 것과 달리 살다가 여러 선택을 하다보면 선택을 하는 행위가 힘들거나 그 선택 자체가 심리적 압박감이 크기에 변화를 회피할 상황이 올 수 있다. 그럴 때 가볍게 보기 좋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좋은 내용을 담고 있는 책들이 많지만 가볍게 읽으면서 다시금 변화를 받아드릴 원동력을 얻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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