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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부리말 아이들
저자/역자
김중미
출판사명
창작과비평사 2006
출판년도
2006
독서시작일
2011년 01월 16일
독서종료일
2011년 01월 16일
서평작성자
**

서평내용

이 책의 제목과
같이 인천의 한 괭이부리말이라는 마을에서 시작된다. 다양한 인물들 즉, 빈민가에 생활하는 아이들과 부모들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그 속에서
일어나는 일상생활과 애환들을 담고 있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 인천은 공업단지로 유명했고 많은 구직자들이 모였다. 하지만 이를 보는 작가의
시점은 괭이부리말과 같은 빈민가라는 또다른 어두운 장막을 들춰주면서 도시발전의 양면성을 보여주는 듯 하다. 특히나 이 소설은 아버지의
죽음, 아이들의 탈선 등의 부정적 면을 이웃들의 소중한 관심과 정을 통해 보듬어 줌으로서 현대인들의 이기성을 풍자하는 듯 하다. 이 소설을
읽는 동안 많은 과거시대를 접하면서 눈물도 흘릴 것이고 결국에는 따뜻한 무언가를 안고 가지 않나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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