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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인생안내서
저자/역자
Bichsel, Peter.
출판사명
예담 2001
출판년도
2001
독서시작일
2012년 01월 27일
독서종료일
2012년 01월 27일
서평작성자
**

서평내용

이 책은 세계 20여 개국에서 베스트 셀러가 될 정도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일곱가지의 단편 이야기가 엮여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도서의 제목과 같은 ‘책상은 책상이다’이다. 전체적으로 간결한 문체와 동화와 같은 따뜻한 언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그 시적인 표현 속에 담긴 의미는 독자에게 때로는 유머로 때로는 충격으로 다가온다. 어렵게 쓰여진 책이 결코 아니어서 어린 학생들이 읽기에도 무난해 보인다. 어쩌면 허무맹랑해 보이는 상상이 많지만 그 기발한 발상 속에서 독자는 의미를 찾아내고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히려 어린 아이들이 이 책을 더 잘 읽어 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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