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는 실천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자기계발서는 읽지 않으려고 한다. 지금까지 읽어온 자기계발서로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가장 중요한건 실천이니깐 그래서 자기계발서를 읽다보면 식상한 부분이 많다. 하지만 이런 책들을 읽다보면 내 생각이 아닌 나와 다른 관점에서 본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내가 자기계발서를 놓지 못하는 이유이다. 이 책은 소설로 이루어져있어서 딱딱함이 없어 쉽게 읽을 수 있었다. 배려라는 단어는 쉬우면서도 어려운게 자기계발서처럼 읽는건 쉬운데 실천하는건 어렵다는 것이다. 내 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살아가다보면 상처받는 일도 많고 상처 주는 일도 많다. 순간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 내뱉는 말로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책의 내용은 성공을 위해 살아가는 한 남자가 무시하고 포기하려고 했던 팀에 들어가 새로운 인생을 배우는 내용이다. 그 속에서 배려라는 인생철학을 배운다. 교훈적인 내용이지만 마지막 부분에서 묘하게 감동도 받았다. 사소한 배려가 위대한 것이라는 말처럼 배려를 실천하면서 살아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