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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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a리더십 /dRobert N. Lussier,eChristopher F. Achua [저] ;e차동옥,e심원술,e서재현,e이호선 공역
250 a7판
260 a서울 :b한경사,c2023
300 a614 p. :b삽화 ;c26 cm
500 00 a색인수록
507 tLeadership (7th ed.)
700 aLussier, Robert N.,e저
700 aAchua, Christopher F.,e저
700 a차동옥,e역
700 a심원술,e역
700 a서재현,e역
700 a서재현,e역
900 a루시에, 로버트 N.
900 a아추아, 크리스토퍼 F.
950 0 b\38000
리더십
종류
단행본 국내서
서명
리더십
판 사항
7판
발행사항
서울 : 한경사 2023
형태사항
614 p : 삽화 ; 26 cm
주기사항
색인수록

소장정보

청구기호 : 331.17 아85리7
도서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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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별치기호 소장위치 대출상태 반납예정일 서비스
등록번호
E1434223
청구기호
331.17 아85리7
별치기호
소장위치
제1자료실(한림도서관4층)
대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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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동아인 서평

이동연
심민경
2023-12-15
1.  글을 시작하며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조직의 성과를 좌우하는 요소 중 1위는 \’조직 최고 관리자의 리더십\’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관리자의 리더십이 좋으면, 팀원들은 응집되어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애쓴다. 하지만, 최고 관리자가 리더십이 없다면, 팀원들의 반발과 신뢰를 얻지 못하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그 조직은 결국 해체되고만다. 과거도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다. 이 책은 1392년~1910년, 총 500년동안 조선이라는 국가를 통치한 27명의 왕의 리더십에 관한 이야기이다. 조선의 왕들을 8가지 유형으로 분류한 것이 흥미를 끌었다. 위민의 리더, 결과 중심의 리더, 가치 공유의 리더, 군림형 리더, 무기력한 리더, 자유방임형 리더, 근시안적 리더, 혁신의 리더 총 8가지 의 리더 유형으로 나누었다. 그 중 두 명의 리더를 살펴보려고 한다. 2. 군주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오늘날, 많은 기업의 대표들은 가장 닮고 싶은 리더로 세종대왕(이하 세종)을 뽑는다. “조선은 하늘은 백성이고 백성의 하늘은 밥이다.”이것이 세종의 통치철학이었다. 세종은 시골의 노비였던 장영실을 별좌라는 벼슬을 내려 측우기, 혼천의를 개발한 것도 많은 신하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훈민정음을 발명한 것도 모두 \’애민정신\’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또한, 세종은 신하들과의 경연(지금의 회의)을 많이 가졌다. 신하들이 무슨 말을 하든 우선 경청한 후, 맞장구를 쳐주었고 회의 시 발언은 문제삼지 않았다. 수직적인 조직에서는 회의를 할 때, 상사의 낯빛을 살피게 되고 결국 하향식으로 일을 처리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하지만, 세종은 공감과 소통으로 정치를 펼쳤고 신하들은 성심을 다해 일하였다.만약 타임머신이 있다면, 백성을 가장 사랑한 세종의 시절로 들어가 그 당시 백성의 삶을 느껴보고 싶다. 오늘날, 세종이 대왕이라는 연호로 불리우는 이유는 다름 아닌 백성을 향한 진심이라고 생각한다. 그 진심이 오늘날까지 전달되어 많은 국민들의 존경과 지지를 받는게 아닐까? 3.오직 목적 달성만 중시할 뿐 세조는 전형적인 결과중심적 리더상을 보여준다. 본인이 왕이 되기 위하여 권력 구도에 방해가 되는 인물은 과감하게 제거했다. 심지어 가족까지도 제거하는 패륜의 군주였다. 비록, 왕위에 올라서는 백성들을 위한 정치를 한다. 하지만,  비정상적으로 왕이 된 세조는 말년에 본인의 과거사에 대한 죄책감으로 자신에게 찾아오는 불행으로부터 도피하기 위해 깊은 불심에 빠진다. 오늘날, 장자가 아니라 왕위계승에서 밀려난 점, 왕위에 올라 많은 업적을 남긴 점이 세조를 두둔하고 있다. 이렇듯 세조를 보면 성공과 왕의 성품은 일치하지 않을 때가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많은 사람들의 희생으로 찬탈한 왕위에는 해피엔딩이 없었다. 4. 성공한 리더는 성공할 인재를 알아본다. 책을 읽다 보니 성공한 리더는 좋은 인재를 알아보는 ‘인재 식별력’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성군이라고 부르는 왕 옆에는 항상 유능한 인재가 함께했다. 본인에게 필요하다 느끼면, 아무리 출신이 미천해도 포섭했다. 그렇다고 암군이나 폭군 시대에 인재가 없었던 것은 결코 아니다. 그들은 인재가 곁에 있어도 보지 않았고 첨언을 해주어도 듣지 않았다. 눈과 귀를 닫은 리더는 자신의 눈앞에 있는 인재도 알아보지 못한다.  조선을 이끌어온 리더들을 본보기로 삼아 배울 건 배우고 버릴 건 버리며, 앞으로도 좋은 리더들이 많이 나오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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