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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a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d앙드레 코스톨라니 지음 ;e김재경 옮김
250 a개정2판[실은 3판]
260 a서울 :b미래의창,c2015
300 a303 p. :b삽화 ;c21 cm
490 a코스톨라니 투자총서 ;v1
500 a원저자명: Andre Kostolany
500 a기타표제: 유럽 증권계의 '위대한 유산', 앙드레 코스톨라니 최후의 역작
507 tKunst, über Geld nachzudenken
600 aKostolany, André,d1906-
700 aKostolany, Andre,d1906-1999,e지음
700 a김재경,d1960-,e옮김
900 a코스톨라니, 앙드레
950 0 b\12000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종류
단행본 국내서
서명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저자명
판 사항
개정2판[실은 3판]
발행사항
서울 : 미래의창 2015
형태사항
303 p : 삽화 ; 21 cm
주기사항
원저자명: Andre Kostolany / 기타표제: 유럽 증권계의 '위대한 유산', 앙드레 코스톨라니 최후의 역작

소장정보

청구기호 : 327.856 코57돈3
도서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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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별치기호 소장위치 대출상태 반납예정일 서비스
등록번호
E1397372
청구기호
327.856 코57돈3
별치기호
소장위치
제1자료실(한림도서관4층)
대출상태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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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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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856 코57돈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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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동아인 서평

앙드레 코스톨라니
정지환
2021-10-06
  명저란 무엇일까? ​   많은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읽혀오는 책, 그것이 명저라고 생각한다. 20세기 최고의 투자자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최후의 역작이라 평가받는 이 책은 나랑 나이가 비슷함에도 잊히지 않은 채 당당하게 스테디셀러에 자리해 오랫동안 읽혀오는 명저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미 들어본 이야기가 많이 보였다. ​ \’대세와 반대로 가라.\’ \’남들이 하는 말은 듣지 마라.\’ \’소신껏 투자해라.\’  ​ 다르게 말하면, 아직까지 통용되는 몇 가지 원칙을 20년 전에 썼었다는 것이다. 그 20년 전인 93세에 이 책을 썼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의 통찰력에 놀라울 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기억나는 것 중에 감명 깊었던 3가지 문장이 있다.  \”성공적인 투자자는 100번 중 51번 이익을 얻고 49번 손실을 본 사람이다.\” 단순히 손실보다 이익을 조금이라도 봤다면 성공했다는 의미라기보다 그 이익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투자하고 분석하고 수정하고 재투자하는 것을 끊임없이 반복한 결과 성공한다는 것이다. 100번은 단지 상징적인 숫자일 뿐이며 51번의 수익을 내는 그 지점까지의 손실조차 우리에게 값진 경험이 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수익 51번째 되는 지점부터 기하급수적인 상승곡선에 진입할 것이라는 것이다.   ​ \”투자는 미래에 일어날 불확실한 사건과 관련되어 있는데, 투자라는 말 자체에 이미 그 뜻이 들어 있다. 어떤 사건이 일어난 후에는 \’확고한\’사실이 되고, 그 사실에 투자할 필요는 없다. 즉, 증권거래소는 미래에 일어날 일을 반영한다.\” 이 말을 듣고 조금은 당황했었다. 어떤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기대 가치가 주가에 반영되어있을 것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그 사실이 \’확고한\’사실이 되었을 때 바로 판다는 그의 말에 \’내가 제대로 이해를 못 하고 있나?\’라는 생각을 했다.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에 주가가 오르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이다. 판다는 의미 자체를 이해하기는 힘들었지만 이미 주가는 모든 기대 가치를 반영한다는 사실은 꼭 명심해야 될 사항 중에 하나임에 틀림없다. ​ \”참된 증권 거래 지식은 모든 상세한 것을 잊어버렸을 때 남는 그것이다. 모든 것을 알아야 하는 게 아니라, 그것들을 이해하고 상관관계를 제대로 파악하며 그에 맞게 행동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정말 모든 투자자들에게 명심해야 할 말이다. 단순히 지표만으로 차트를 읽고 주가를 분석하는 것이 아닌 각각의 데이터들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또, 그것들은 어떤 상관관계를 가지는지에 대해 여러 사건과 지표들을 종합적으로 사고할 수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책의 내용과는 관련 없지만 책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을 해보았다. 이게 20년 전에 쓰인 책이니까 그보다 훨씬 전에 통용되었던 통찰이다. 과연, 지금에도 이것들이 통할까? 성공하면 혁명이고 실패하면 반란이 되듯 앙드레 코스톨라니도 옳은 판단과 별개로 알 수 없는 복잡계의 영향으로 성공하여 지금까지 그의 저서가 전해져오는 것은 아닐까? 다소 당황스러운 발상일 것이라 생각한다. 어찌 됐든 우리는 맹목적으로 전문가의 말을 믿는 권위자 편향의 오류에 빠지지 않으면서도 그 통찰을 맥락에 맞게 잘 가려내고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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