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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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a저마다의 별을 찾아서 :b어린왕자와 생텍쥐페리에 관한 인문학 여행 /d윤혜진 지음 ;e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그림
260 a파주 :b큐리어스 :b넥서스Books,c2018
300 a307 p. :b천연색삽화, 초상 ;c19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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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a한국 현대 문학[韓國現代文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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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aSaint Exupery, Antoine de,e그림
856 3Table of Contentsuhttp://www.riss.kr/Keris_abstoc.do?no=14948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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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의 별을 찾아서 :어린왕자와 생텍쥐페리에 관한 인문학 여행
종류
단행본 국내서
서명
저마다의 별을 찾아서 :어린왕자와 생텍쥐페리에 관한 인문학 여행
저자명
발행사항
파주 : 큐리어스 넥서스Books 2018
형태사항
307 p : 천연색삽화, 초상 ; 19 cm
주기사항
생텍쥐페리 연표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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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청구기호 : 818 윤94저
도서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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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별치기호 소장위치 대출상태 반납예정일 서비스
등록번호
E1350148
청구기호
818 윤94저
별치기호
소장위치
제1자료실(한림도서관4층)
대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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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대출
등록번호
E1350149
청구기호
818 윤94저 =2
별치기호
소장위치
부민자료실
대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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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동아인 서평

윤혜진,
임향은
2019-03-01
도서관 이벤트에 당첨돼서 책 2권을 받았다. 그 중 ‘저마다의 별을 찾아서’라는 책이 있었는데 저자가 ‘어린왕자’를 읽고 느꼈던 점과 생각, 경험들을 서술한 책이었다. 막상 읽으려고 하니까 ‘어린왕자’를 읽은지 너무나 오래되서 모자처럼 생긴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이랑 장미 밖에 생각나지 않았다. 그래서 책을 제대로 읽기 위해 ‘어린왕자’를 빌려서 다시 한번 읽어보았다.  커서 읽은 ‘어린왕자’는 예전에 어릴 때 읽은 ‘어린왕자’와 느낌이 매우 달랐다. 그저 아름답고 잔잔한 동화라고만 생각했었는데 한 장, 한 장마다 삶에 대한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소설이었다. 새로운 책을 읽기보다 읽은 것을 다시 읽으려고 해야 한다고 보르헤스가 말했는데 그 때, 그 상황에 따라 책을 읽고 드는 생각과 깨달음들이 다르니까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어린왕자’를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부분은 어린왕자가 여우를 만나는 내용이었다. <길들인다>는 것. 여우는 그것은 모드들 너무나 잊고 있는 것이며 <관계를 맺는다>는 뜻이라고 말한다. 어린왕자는 여우에게 그저 세상에 여러 아이들과 다를 바 없는 한 아이이지만 만약 길들인다면 서로에게 필요하게 되고 하나밖에 없는 것이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길들이기 위해서는 참을성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고등학교 친구들이 생각이 났다. 그저 같은 학교에 있는 학생일 뿐이지만 참을성 있게 조금씩 조금씩 서로에게 다가가고 오랜시간 함께하였기에 나에게는 하나밖에 없고 소중한 친구들이 되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서로에게 길들여진 것이다. 대학교에 들어와서도 새로 사귄 친구들이 잘 안맞다 불편하다 생각했지만 어느새 그들에게 길들여지고 있는 내 모습이 보인다. 나는 옛날부터 친구를 사귀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힘들어했는데 이 책을 읽고 생각해보니 참을성을 가지고 조금씩 다가가 같은 시간을 함께하면 된다는 것을 알았다.  마지막으로 여우는 떠나려는 어린왕자에게 한 가지 비밀을 말해주었다. ‘마음으로 보아야만 잘 보인다. 중요한 것은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네 장비를 그토록 소중하게 만든 건 네가 너의 장미에게 소비한 시간 때문이야. 그러나 너는 잊으면 안돼. 네가 길들인 것에 너는 언제까지나 책임이 있어. 너는 네 장미에게 책임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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