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
소장자료
>
000 cam c
001 2210080818683
005 20191031141551
007 ta
008 161212s2016 ulk 000cf kor
020 a9788937473135g04810 :c\13000
020 a9788937473005 (세트)
035 a(KERIS)BIB000014238940
040 a211036c211036d221008
056 a813.725
245 00 a82년생 김지영 :b조남주 장편소설 /d조남주 지음
260 a서울 :b민음사,c2016g(2017 38쇄, 2018 73쇄, 2019 80쇄)
300 a190 p. ;c20 cm
490 a오늘의 젊은 작가 ;v13
500 00 a"계열별 명저읽기와 세미나도서"는 한림도서관 3층과 부민도서관 7층에 별치되어 있음
700 1 a조남주,e지음
830 a오늘의 젊은 작가 ;v13
940 a팔십이년생 김지영
950 0 b\13000
82년생 김지영 :조남주 장편소설
종류
단행본 국내서
서명
82년생 김지영 :조남주 장편소설
저자명
조남주 지음
발행사항
서울 : 민음사 2016
형태사항
190 p ; 20 cm
주기사항
"계열별 명저읽기와 세미나도서"는 한림도서관 3층과 부민도서관 7층에 별치되어 있음

소장정보

청구기호 : 813.7 조192팔
도서예약
서가부재도서 신고
보존서고신청
캠퍼스대출
우선정리신청
검색지인쇄
등록번호 청구기호 별치기호 소장위치 대출상태 반납예정일 서비스
등록번호
E1133727
청구기호
813.7 조192팔 =4
별치기호
소장위치
토목공학과
대출상태
대출불가 (소장처별 대출 불가)
반납예정일
서비스
등록번호
E1133728
청구기호
813.7 조192팔 =5
별치기호
소장위치
토목공학과
대출상태
대출불가 (소장처별 대출 불가)
반납예정일
서비스
등록번호
E1134933
청구기호
813.7 조192팔 =9
별치기호
소장위치
교수저작도서(한림도서관5층)
대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서비스
서가부재도서 신고
캠퍼스대출
등록번호
E1319408
청구기호
813.7 조192팔
별치기호
소장위치
제1자료실(한림도서관4층)
대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서비스
서가부재도서 신고
캠퍼스대출
등록번호
E1319879
청구기호
813.7 조192팔 =2
별치기호
소장위치
자연대보존서고Ⅱ
대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서비스
보존서고신청
캠퍼스대출
등록번호
E1329514
청구기호
813.7 조192팔 =3
별치기호
소장위치
자연대보존서고Ⅱ
대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서비스
보존서고신청
캠퍼스대출
등록번호
E1334312
청구기호
813.7 조192팔 =7
별치기호
소장위치
부민보존서고
대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서비스
보존서고신청
캠퍼스대출
등록번호
E1356620
청구기호
813.7 조192팔 =8
별치기호
소장위치
부민보존서고
대출상태
대출중 ( 2025.06.09 ~ 2025.06.23 )
반납예정일
2025.06.23
서비스
등록번호
E1371205
청구기호
813.7 조192팔 =10
별치기호
소장위치
자연대보존서고Ⅱ
대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서비스
보존서고신청
캠퍼스대출

책소개

동아인 서평

조남주
정다은
2022-06-20
젠더갈등에서 세대갈등까지 만연한 지금, 예전에 보았던 82년생 김지영을 책으로 읽어보았다. 영화에서는 장면으로 펼쳐졌었는데, 책을 읽으니 \’그랬었지, 맞아, 맞네..\’라는 생각을 하며 나의 템포에 따라 읽어내려 갈 수 있었다. 몇년 전 82년생 김지영을 친구와 보고나서 친구랑 가장 많이 했던 얘기는 젠더갈등이 아니라 그냥 정말 우리 어머니들이 겪은 얘기고, 내 눈으로도 직접 보고 겪은 것들인데? 이였다. 아이가 태어나면 가장 먼저 속하게 되는 가정에 속한 후 보고 듣고 하는 것들은 오래 굳어온 것일수록 잘못된 것도 잘못됨을 모르며 자란다. 커서 알게 되더라도, 취사선택하여 본인의 이익에 맞게 받아들이곤 하는 거 같다. 그런 마음이 옆에서 보기에도 도가 지나쳐 너무나 노골적으로 보일 땐 내 일이 아니어도 불쾌하고 한탄스럽다. 하지만 조금 더 나아가 생각해보면 젠더갈등이 아닌 \’어머니의 희생\’에 더 가깝다는 게 젠더갈등의 본질이 아닌가 싶다. 나조차도 그런 부분에 동조하지 않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없다. 타지생활을 하다가도 집에 가면 편했던 이유는 집안일을 하고 밥을 손수차려주시는 어머니가 계셨기 때문이었다.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시지만 어머니가 대부분의 집안일을 하는 것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오랜 기간 가지지 못했었다. 연애를 하고, 더 시간이 흐른 후 내가 결혼을 한다생각하니 불합리함이 그제야 보이기 시작했던 것이다.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겨온 것들을 문제의식을 가지고 문제의 본질을 보게 해준 책이 82년생 김지영이다. 젠더갈등의 색이 너무 짙은 책을 보면 페미니즘아니야?라는 시각으로 볼까봐 책도 쉽게 보지 못했다. 겁났었다. 주장이 강한 사상이 내 머리에 가득 들어올 수도 있다는 사실이. 문득 돌아보니 취업준비에 바빠 극도로 시야가 좁아졌음을 느낀다.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들을 새로운 시각을 가지며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번 여름방학에는 독서를 좀 더 해야겠다.
전체 메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