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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마다 살아가는 삶의 목적도 다를 것이고 살아가는 방식도 각양각색일 것입니다. 하지만 아러한 과정을 통해서 궁극적으로 되고자 하는것은 행복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몇 달 전부터 생각 했던 것이 제가 오래 산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의 인생동안 너무 좁은 시야로 살았고, 나에 대해서는 너무 무심하고 다른사람의 시선만 신경쓰면서 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몇몇 사람들과 독서 모임도 해보고 책을 빌리기도 사기도 하면서 읽어보며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의 낮고 무너진 자존심을 다시 돌리고 싶어 '자존감 수업',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었다'와 같은 책도 읽어보고, 약간 행복에 대한 감성을 느껴보기 위해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라는 책을 읽어 보기도 했습니다. 앞에서 말한 책들도 인상적이었지만 지금 말하고자 하는 김창옥 강사의 이 책은 여러가지 생활에서의 이야기를 적절한 은유와 위트를 통해서 내가 잘 공감 할 수 있게 잘 풀어놓았고, 변화되어서 행복으로 나아가고 있는 나를 상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을 다 말하기는 힘들겠지만 그중에서 인상깊었던 몇몇 내용들을 말해보고자 합니다.  '실망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죠. 실망은 죽기 살기로 해본 떳떳한 사람만이 그 끝에서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망할 자격이 없다는 건, 아이러니하게도 아직 우리에게 희망이 남아 있다는 증거입니다. 아직 나는 그렇게 해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 말을 통해서 좀 충격을 받기도 했고 반성을 하기도 했습니다. 내가 살아오면서 실망을 할 수 있을 만큼 열심히 해본 것이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의 잘못된 점을 인식하고 단점을 인정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수정해나간다면 더 발전하고 행복에 가까워 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삶은 핑계로 가득합니다 우리는 “그래서 못 했어”라고 말하곤 합니다. “그래서 못 한 것”은 남지 않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것”만이 남습니다.  이 말도 정말 마음에 와닿았는데,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데에 있어서 핑계로만 가득한 삶을 살아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핑계를 대며 못한 것이 아닌 노력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것'들을 점점 늘려간다면 성취감도 생기고 나의 삶에 의미있는 것들이 많이 생기지 않을까요? '세상에 “새것”은 없어요 하지만 “새로워지는 것”은 있습니다. 자신의 일상에서 새로움을 발견하고 실험할 떄, 내 인생의 도 다른 이야기가 펼쳐질 것입니다.” 어제 들은 이야기인데 동생이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시간이 빨리가는 것처럼 느끼는 것은 살아가면서 새롭게 느끼는 것이 줄어들고 해봤던 것이 늘어나면서 흥미가 줄어들어 익숙해져서 시간이 빨리 가는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라고… 위의 말처럼 새로워지는 것을 찾는 것은 힘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내가 경험하지 못한것 그중에서 보물을 찾은 것처럼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 있다면 내 삶의 새로운 장이 열리지 않을까요? 이처럼 책에서 여러 생각을 해보고 느낄 수 있엇는데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변화를 하고자 할 떄 너무 조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변화는 하루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조금씩 생각을 바꾸고 이를 통해 행동을바꿔나간다면 어느날 뒤돌아 보았을 떄 만힝 달라진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