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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기의) 교실밖 인문학 :소크라테스부터 한나 아렌트까지
종류
단행본 국내서
서명
(최진기의) 교실밖 인문학 :소크라테스부터 한나 아렌트까지
저자명
최진기 지음 서선연 지음
발행사항
서울 : 스마트북스 2016
형태사항
263 p : 삽도 ; 23 cm
주기사항
찾아보기: p. 26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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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청구기호 : 001.3 최78교
도서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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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별치기호 소장위치 대출상태 반납예정일 서비스
등록번호
E1309905
청구기호
001.3 최78교
별치기호
소장위치
제2자료실(한림도서관5층)
대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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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동아인 서평

최진기
박찬미
2023-07-07
“끝없이 의심한 끝에, 나는 한 가지 사실을 발견했다. 분명한 것은 내가 의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내가 의심한다는 것은 내가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Cogito ergo sum)” -르네 데카르트 모든 학문의 기초인 철학이 궁금해서 읽게 된 ‘처음 하는 철학 공부 (윤주연)’에서 ‘르네 데카르트’의 ‘지금의 내가 나라는 것을 어떻게 확신하는가?’챕터를 읽고 그동안 많이 들어서 익숙했던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를 보고 놀랐었다. 이 유명한 문장이 데카르트의 문장인지도 몰랐는데 이 문장을 내가 읽는 책에서 발견하고 누가 한 말인지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Cogito ergo sum (코키토 에르고 숨)”이라는 멋있는 문장을 눈에 익혔다. 어느 날 ‘한나 아렌트’에 대해 더 알고 싶어져 그녀에 관한 책을 빌리려다 발견한 ‘최진기의 교실밖 인문학’에서 또 ‘데카르트’를 만나게 되었고 그의 사상을 다시 접하게 되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삼단논법’에 대해 살짝이라도 알고 난 이후 ‘베이컨’의 ‘귀납법’을 알았고 그  이후 ‘데카르트’의 ‘연역법’을 알게 되어서 쉽게(?) 와닿을 수 있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삼단논법’의 큰 결함은 대전제가 틀렸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베이컨’의 ‘귀납법’ 역시 우리가 경험하고 감각하지 못해서 오해할 수도 있다. 따라서 ‘데카르트’는 감각을 통한 경험과 관찰만으로는 진리를 알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는 진리를 알려면 확실한 인식의 토대가 필요하며, 확실한 인식의 토대를 가지려면 모든 것을 의심하라고 했다. 여기서 ‘연역법’과 ‘방법적 회의’가 나온다. ‘연역법’은 대전제를 끊임없이 의심하는 것이다. ‘방법적 회의’를 통해 데카르트는 끊임없이 의심하기 시작하다가 한 가지 사실을 발견했다. 생각을 하고 있는 즉, 의심을 하고 있는 그 자신은 존재한다는 것이었다. 이로써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는다. 의심이라는 생각의 끝에 생각하는 나라는 존재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생각하자 나의 존재를 인식하도록 생각하게 만들고 의심하게 만드는 인문학 책을 통해 오늘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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