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고 난 후 책에 나오는 말을 빌리자면” 우리가 기뻐하고 있든 걱정하고 있는 분명한 사실은 기업이 인류 생활에서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었다는 것이다. 세계가 걸어온 역사를 보건대, 기업은 오늘날 결코 없어서는 안 될 조직이자 제도이며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기업은 하나의 조직이며 제도이자 문화다. 또한 기업은 생존 방식이자 생활방식이며, 보통 사람들이 역사를 창조하기 위한 수단이기도 하다. '기업'이 발명되지 않았다면 헌대 문명은 지금의 모습을 갖출 수 없을 것이다.” 책을 읽으며 기업이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고, 기업은 제품을 생산할 뿐만 아니라, 국가의 의미지를 대표하고 국가단위로 무역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또한 이 책에서는 기업의 여러 사례들이 나온다. 기업의 사례들을 예시로 들면서 챈들러의 사상을 설명하고, 시장의 역할이 어느정도여야 하는 지 다양한 측면에서 보여주게 하는 것 같다. 기업이 어떻게 조직을 움직이게 하는 지, 우리나라와 외국의 기업 운영 사레에서 어떤 것이 차이나는 지, 노동자는 기업에서의 인식변화가 어떻게 바뀌어져왔는 지 등을 설명한다. 책을 볼 수록 외국기업적 관점에서 보는 면도 많아졌다. 1900년대 초의 기업운영방식, 1900년대 중반의 기업운영방식, 현재의 기업운영방식등을 얘기하면서 우리는 기업이 어떻게 변화되어왔는 지 알 수 있다. 특히, 주주와 CEO 노동자의 역할과 정의를 보면서 우리나라에도 인식변화가 필요함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