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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a(30초 만에 어색함이 사라지는) 잡담이 능력이다 /d사이토 다카시 지음 ;e장은주 옮김
260 a고양 :b위즈덤하우스,c2014
300 a227 p. :b삽화 ;c21 cm
500 aZatsudanryoku ga agaru hanashikata :
500 a삼십초 만에 어색함이 사라지는 잡담이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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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a원저자명: 齋藤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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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aConversationxPsychological asp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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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a齋藤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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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a사이토 다카시,e저
856 3Table of Contentsuhttp://www.riss.kr/Keris_abstoc.do?no=13377557
900 aSaito, Takashi,e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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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만에 어색함이 사라지는) 잡담이 능력이다
종류
단행본 국내서
서명
(30초 만에 어색함이 사라지는) 잡담이 능력이다
발행사항
고양 : 위즈덤하우스 2014
형태사항
227 p : 삽화 ; 21 cm
주기사항
Zatsudanryoku ga agaru hanashikata : / 삼십초 만에 어색함이 사라지는 잡담이 능력이다 / Just 30 seconds small talk / 원저자명: 齋藤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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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청구기호 : 325.26 재27잡
도서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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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별치기호 소장위치 대출상태 반납예정일 서비스
등록번호
E1280228
청구기호
325.26 재27잡
별치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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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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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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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2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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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26 재27잡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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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동아인 서평

재등효
김영훈
2020-12-29
현대사회에서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손쉽게 폭넓은 인간관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바로 옆집 이웃과 한마디도 대화를 나눈 적 없거나 심지어 얼굴조차 모르는 경우도 많다. 그러다 보니 오프라인에서 대화를 나눌 때 정작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거나 상황 자체를 어색하고 불편하게 여기게 된다, 이런 사람들은 소위 아싸(아웃사이더의 준말)가 되기 십상이다. 관계를 맺을 때 첫인상은 매우 중요하다. 인간은 누군가와 처음 만난 짧은 순간에 무의식적으로 타인의 매력, 호감도, 신뢰성 등을 평가하는데, 그 이미지는 쉽게 바뀌지 않는다, 아무래도 외관상 이미지가 첫인상을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주지만, 첫 대화 역시 그에 못지않은 영향력을 가진다. 낯선 사람과 처음 만난 상황에서 어색한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상대는 ‘나’를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으로 인식할 수도 있다. 이는 학교나 직장, 모임 활동에서 대인관계를 넓히거나 비즈니스를 할 때 장애요인이 된다. <잡담이 능력이다>의 저자는 잡담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고 주장한다. 잡담을 통해 상대와의 어색함을 줄이고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어 서로 간의 거리를 좁힐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곧 대인관계를 넓히고,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포착하게 되며, 본래 가진 능력 또한 더 돋보이게 한다. 잡담에는 몇 가지 오해가 있다. 먼저 잡담은 쓸모없다는 오해이다. 하지만 잡담은 알맹이가 없는 이야기이지 쓸모없거나 필요 없는 이야기가 아니다. 대화는 둘로 나눌 수 있다. 일을 진행시키는 대화와 일의 진행과 관련 없는 대화이다. 잡담은 후자에 속한다. 다만 잡담은 용건이나 일을 원활하게 진척시키기 위한 땅 다지기 역할을 한다. 이를테면 인간관계나 커뮤니케이션에서 물줄기를 돌게 하는 역할인 셈이다. 이는 같은 장소에 있는 사람들로 하여금 같은 분위기를 공유하게 함으로써 동질감을 형성하고 친밀감을 주어 신뢰의 끈을 잇는 시발점 역할을 한다. 두 번째 오해는 말솜씨가 없어서 잡담을 할 줄 모른다는 오해이다. 하지만 잡담은 훌륭한 말솜씨가 필수적이지 않다. 멋진 비유를 들어가며 논리정연하게 말하고 웃음으로 마무리 지을 필요가 없다. 해답이나 화제의 정리와 일관성보다는 그저 분위기를 살릴 수 있으면 된다. 잡담은 분위기를 조성하는 기술이며 대화라기보다 사람 사귐에 가깝다. 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이론이나 반론을 제시하면 그때부터 그 대화는 잡담이 아닌 토론이 된다. 잡담은 결론에 이르기 전에 화제를 바꾸며 두루뭉술하게 흘러가고 “그래서 무슨 얘기를 했더라.”와 같이 언제나 부담없이 원점으로 돌아갈 수 있을 때가 좋은 잡담이다. 저자는 잡담이 상대방과 소통하고 타인을 받아들이기 위한 행위이라고 말한다. 그런 의미에서 칭찬도 내용보다는 호감을 전달 할 수 있으면 좋고, 공통 관심사가 아니더라도 긍정적인 면을 찾아 동의하며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으면 된다고 말한다. 꼭 재미있을 필요도 없고 매끄럽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잡딤이 재밌고 매끄럽게 흘러가야한다는 책임감과 부담감이 잡담을 더 어렵게 만든다. 잡담은 타인과 친해지기 위한 수단이지 그 목적이 아님을 명심한다면 누구와도 편히 대화하여 친해질 수 있다. 이것이 아싸탈출의 첫 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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