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의 저자는 책에 전반적인 내용에서 계속해서 반복하는 말이있습니다. 바로\”직장에서 시간을 낭비하지말고 사업을하라!\” 입니다. 이 문장만 알면 책의 절반을 이미 읽은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책의 내용을 관통하는 문장이자 저자가 표현하고 싶어하는 문장이지만 막상 저자는 이말을 계속해서 책에서 번복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사업을 시작하고 많은 부를 거머쥔시대는 1900년대 변환무쌍한 경제시장이였습니다. 심지어 저자는 초기 자본을 다단계사업으로 벌었고 시장에 다단계기업을 비싼값에 팔아넘겨 대출업계에 뛰어들어 큰 돈을 벌었습니다.
여기까지만봐도 이책을 잘모르는 사람은 책을 덮고 라면받침으로 쓸수도있습니다. \”다단계? 대출업?\” 뭔가 심상치않다고 느껴질 것입니다.
저자의 말중\”시간의 노예가 되지말자\”라고 하며 회사를 그만두라고 합니다. 하지만 얼마안가 \”성공하려면 회사에 다니며 배워라!\”라며 자신의 말을 자신이 번복합니다. 이것 하나만이 아니라 계속해서 자신의 주장을 번복하니 책에 대한 신뢰도가 매무 떨어질수밖에 없습니다.
저자는 자신보다 돈이 부족한 사람을 노력도하지않는 게으른 사람이라고 매도합니다. 하지만 과연 이들이 게을러서 돈을 많이버는걸까요? 만약 저자가 다단계와 대출업으로 실패했어도 같은 말을 할수있을지는 알수없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은 지금도 스펙과 자격증을 따기위해 노력하고 취직을 하기위해 목숨을 걸고있습니다.
저는 이책에 반대로 질문하고싶습니다. 노력을 해도 돈을 많이 벌지 못한다면, 그로인해 저자가 좋아하는 람보르기니를 타지못한다면, 운이 없는 세계의 99% 사람들은 책에서 주장하는대로 게으름뱅이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