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나는 행복은 누구나 원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많은 돈과 명예를 얻고 싶어 하지만 본질적으로는이것들은 모두 행복해지기위한 수단일 뿐 본질적인것은 나 자신이 그것으로 인해 행복해지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갈망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또한 나는 행복이란 단어는 가까우면서도 소소하고 멀거나 무척 크게느껴지는 이중성이 있는 단어라고 생각했다.하지만 이 책에서의 제목과 같이 행복은 선택이라고 한다. 행복해서 웃는것이아니라웃어서 행복하다는 말과 같이 행복한 일이 생겨서 행복한게 아니라 행복하게끔느끼고 행복하도록선택하고 생각을 조금 다른 방식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진다는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나와 이 책을 쓴 저자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듯하다. 이 저자는 행복도 선택이지만 불행 또한 선택이라고 한다. 항상 투덜대는 사람이 자신이 투덜될만한 생각을 해서 불평을 만들어 내듯이 말이다. 또한 이 책에서는 긍정적사고를 중요시하는데 하지만 너무나 큰 광대한 범위의 긍정적인 사고가 아니라 자신의 태도에서 좀 더 낙관적으로 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이 책에서 낙관성과 비관성의 차이를 설명해주는데 첫째는 원인의 지속성을 판단하는 것이 다르다고 한다. 비관적인 사람들은 실패의 원인이 지속된다고 생각하지만, 낙관적인 사람들은 일시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둘째는 전반성 정도를 평가하는 것이다르다고한다. 셋재는 개인화 정도가 다르다는것인데 비관적인 사람들은 원인을 내부에서 찾고 낙관적인사람들은 외부에서찾는다고한다. 이러한 차이를 인식하고 낙관성에 좀 더 가깝게 노력한다면 조금은 달라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든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무언가 실패를 했을 때 외부에서 찾는 것 보다 내부에서 찾는 일도 적합한 경우가 있지 않을 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 정도의 상황에서 긍적적인 사고는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겠지만 과연 정말 항상성이 통할 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나 또한 그렇고 다른 비관적인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긍정적사고가 상황에 따라 어느 정도 자신을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꺼라고 생각도 하게됬다. 그리고 책에서 소개된 행복해지는 방법 중 샐리의 법칙의 경험에서도 공감을 했다. 그렇지만 그러한 방법들 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불행이란 잘못 보낸 시간의 보복이다’라는 부분이 가장 인상깊었는데 ‘긴급한일에 휘둘리지 마라’라는 내용이 내가 생활하는 모습에 반성을 하게 끔 해주었다. 장기적인 행복을 위해 긴급한 일이란 놀고즐기기, 문자,전화,웹서핑,수다,험담 모임참석등등이다. 문자,전화,웹서핑은 나 뿐만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현대사회에서라면 다들 수시로 하고 있을 텐데 저자는 이러한 욕구충족으로 인해 훗날의 고통을 감수할 것인지라고 묻는다. 이러한 내용을 보고 나는 꽤 많이 반성을 했으며 장기적인 행복을 위해 이러한 긴급한 일이아닌 긴급하지 않지만 나에게 중요한 일에 더 초점을 맞추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끔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