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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을 준비하던 과정중 세법을 공부해야 했다. 처음 세법을 접한지라 어디서부터 어떤걸 공부해야되는지 몰랐고 법이다보니 이해할 부분도 많았지만 암기할부분도 많았기에 세법을 공부할수록 내가 지금 뭘 공부하고있는지 정리가 안되는 느낌이 들었었다.  2012년에 출판한 '국세청이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세금의 진실'이라는 책을 우연찮게 읽었는데 정리가 잘되있다라는 기억이 얼핏들어 해당 책을 다시 읽게되었다.   이 책은 책 제목에서 말하듯이 국세청에서 근무하던 직원분이 퇴직을 하면서 쓴 책으로 국민의 세무대리인? 인 세무사의 입장이 아닌 국민으로부터 세금을 걷으려는 국세청의 입장에서 세금에대한 내용을 쓴 책이기에 적을알고 나를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잇듯이 아주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인것같다. 더군다나 나와같은 자격증을 준비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부동산편, 소득세편, 사업자세금편등 사레중심으로 에피소드가 하나하나씩 나와있다보니 책을 읽으면 실제 발생될수있는 상황을들 연출하여 설명을 하기에 머릿속에서 상상하며 읽을수 있어 이해가 더 쉽게 잘되었던 것 같다.  나는 2012년판과 2016년판 두가지 책 모두를 들고있는데 책의 기본적인 내용은 변함이 없되 세법개정에따른 숫자와 내용이 조금더 첨부되었던것같다. 또 한 이 책은 독자들의 입장에서 가장 관심을 가질만한 사레를 중심으로 내용을 펼치며 그 하나의 에피소드에 가능한 모든 내용을 담고 이해시키기위해 그림과 도표등을 활용하여 설명을 하고있어 아주 큰 도움이 되었고, 우리가 또는 세무대리인이 놓칠수있는 부분을 국세청은 이를노려 세무조사를 펼치는 그러한 전략도 간접적으로 나마 표출되어있는것같아 생각보단 재미있게 읽어나갔던것같다. 개인적으론 방대한 세법을 이 책 한권을 읽음으로써 대략적인 세법이 어떤 것인지를 알수 있을정도로 핵심만 담겨있고, 그 핵심에 대해 아주 쉬우면서도 깊게 설명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