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영화관에서 보고싶었던 신들의 전쟁을 보았다. 영화로 봤던것이 아마 크게 작용했던것 같다.때문에 요즘들어 부쩍 로마신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사실 어릴적에는 신화라는것은 그저 꾸면낸 이야기에 불과한 거짓말이라는 생각때문에 전혀 나의 관심 밖이었다.
이 책에서는 세계 신화의 시작을 태초에 세계가 시작된후에 벌어지는 전재을 배경으로 한다. 이러한 신화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하여 신화로 반영한 것이다. 책에서는 크게 전쟁을 도가지 방향으로 보고있다.
기존에 우리가 알고있던 지루하고 재미없게 느껴질수 있는 신화이야기를 요즘 세대들이 흥미롭게 느끼고 읽을수있게 전쟁에 측면으로 보고있다는 점에서 예전의 신화책들과는 조금 다른 측면을 보여준다. 따라서 전쟁을 소재로 하고 전쟁을 바탕으로 하고있다는점에서 읽는 중간에 흥미를 잃어버리거나 지루해지는 면은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너무 전쟁에 측면을 두고있어 자칫 로마신화의 그 내용전달이 청소년들이나 신화를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는 다소 왜곡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