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지나가는 시간들을 아까워하곤 한다. 흘려보내고 싶지 않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흘러가는 시간에 아까워한다. 책은 이런 나를,, 잊고 있었던 소중한 것들을 일깨워주었다. 세상이 빨리 변해가도 변하지 않는 진실. 좋은 건 사라지지 않아요.. 책은 제목, 부제목처럼 당신이 잊고 지낸 소중한 것들에 관한 이야기.. 평소 잊고 지낸 소소하고 소중한 것들을 다시 생각하게 해준다. 이 책은 마음을 진정시키는 이야기, 사진들 감성적이게 만들어주었다. 작가는 자신이 겪었던 이야기를 함께 전해준다. 읽어가면서 공감하게 되는 글들에 저절로 긍정하게 된다. 앞으로 20분 후에 지구의 종말이 올 거라는 사실을 감지했다면, 당신은 그 마지막 20분 동안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20분이라…그 짧은 시간 동안에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남은 시간이 20년이라면, 대답이 좀 달라질 수 있을까요? 하루에 단 5분씩만이라도 내 영혼을 위해 그 시간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