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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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a쓰리 :b나카무라 후미노리 장편소설 /d나카무라 후미노리 지음;e양윤옥 옮김
260 a서울 :b자음과모음,c2010
300 a247 p. ;c19 cm
500 00 a원저자명: 中村文則
653 a쓰리a일본소설
700 a중촌문칙
700 a나카무라 후미노리
700 a양윤옥
950 0 b\12000
쓰리 :나카무라 후미노리 장편소설
종류
단행본 동양서
서명
쓰리 :나카무라 후미노리 장편소설
발행사항
서울 : 자음과모음 2010
형태사항
247 p ; 19 cm
주기사항
원저자명: 中村文則

소장정보

청구기호 : 833 중84쓰
도서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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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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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별치기호 소장위치 대출상태 반납예정일 서비스
등록번호
E0999905
청구기호
833 중84쓰
별치기호
소장위치
제1자료실(한림도서관4층)
대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서비스
서가부재도서 신고
캠퍼스대출

책소개

동아인 서평

중촌문칙
2011-01-13
제목만 보고는 주인공이 3명인 옴니버스 구성인줄 알았다. ‘소매치기’를 뜻하는 단어 [쓰리] 우리가 쓰는 은어답게 내용도 쓰리꾼으로서의 니시무라를 잘 그려내고 있다. 천재적인 쓰리꾼답게 그의 작업내용이 상세하게 묘사되어있어, 소매치기하는 장면이 스크린 가득 내 눈 앞에 그려지는 듯 하다. 스크린 가득 손가락의 움직임과 주머니만 나와서 그 작은 흔들림까지도 보이는 것처럼 말이다. 어려서의 기억이 아픈 니시무라. 자신의 어린시절을 투영해 보게되는 마트에서 만난 소년. 자신의 절친 이시카를 죽음으로 몰았던 사건에 연루되었던 일로, 다시 기자키의 일을 맡게되고… 자신의 안전을 책임질 수 없는 상황에서 소년을 바르게 인도하려는 책임감으로 자신의 기술을 보여주고, 소년의 엄마와 밤을 보내고, 많은 돈을 주게된다. 그는 항상 고독하고, 사는 이유를 모르지만 있는 자들의 주머니만을 노리면서, 또 치한들의 주머니를 털면서 나름 아름답게 그려진다. 기자키의 니시무라에게 해주는 이야기들은 자신의 권력을 내보이려는 자만심의 표현이다. 그런 표현으로 기자키는 자신의 우월을 보이려하고, 니시무라를 어쩔 수 없게 기자키가 시키는 모든 일에 열심히 하게끔 만든다. 말을 듣던지, 죽음을 택하던지… 항상 정치는 추리소설과 액션에서 빠질 수 없는 걸까? 이 책에서도 정치인들이 등장하고, 그들로 인해 이야기는 소재를 찾는다. 그런 추잡함 속에서 마지막 순수를 간직한 소년은 니시무라의 인도로 인해 새삶을 찾게 되는 건지… 기자키는 어떤 이유로 이시카를 죽음으로 내몰고 니시무라를 괴롭히는 건지… 그렇다면 니시무라의 마지막은? 어두운 이야기이지만, 뭔가 궁금하게 만들고 가슴 따뜻하게 만드는 이야기가 이 책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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