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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a오래된 미래 :b라다크로부터 배우다 /d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지음 ;e양희승 옮김
260 a서울 :b중앙북스,c2007g(2011 27쇄)
300 a354 p. :b삽도 ;c23 cm +e전자 광디스크(DVD) 1매
500 a딸림자료는 (E1070749)에만 있음.
500 a원저자명:Norberg-Hodge, Helena
500 a'2010 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부에서 제공한 기금으로 구입한 자료임.(E0731792-E0731821)
500 b'E0995951'은 "백야행:히가시노 게이고 장편소설"의 분실로 인한 변상도서임
504 a서지적 각주 수록
507 tAncient futures : learning from Ladakh.z0871565595 (acid-free paper).z0871566435 (pbk.)
650 aRural development projectszIndiazLadakh
650 aAppropriate technologyzIndiazLadakh
651 aLadakh (India)xRural conditions
653 a라다크a히말라야a생태a사회학
700 aNorberg-Hodge, Helena
700 a양희승,d1962-,e옮김.
856 3Table of Contentsuhttp://www.riss4u.net/keris_abstoc.jsp?no=11096135
900 a노르베리 호지, 헬레나
950 0 b₩15000c(DVD포함)
오래된 미래 :라다크로부터 배우다
종류
단행본 국내서
서명
오래된 미래 :라다크로부터 배우다
발행사항
서울 : 중앙북스 2007
형태사항
354 p : 삽도 ; 23 cm + 전자 광디스크(DVD) 1매
주기사항
딸림자료는 (E1070749)에만 있음. / 원저자명:Norberg-Hodge, Helena / '2010 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부에서 제공한 기금으로 구입한 자료임.(E0731792-E0731821) / 기타 표제 : 'E0995951'은 "백야행:히가시노 게이고 장편소설"의 분실로 인한 변상도서임 / 서지적 각주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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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981.58 노297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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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동아인 서평

Norberg-Hodge, Helena
2016-04-28
얼마 전에 종영되었던 SBS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태종 이방원이 시청자들에게 던진 메시지는 가히 인상적이었다. 사실 “살아있는 동안 무엇이라도 해야하지 않겠습니까?”라는 이 대사에는 현대인들이 삶의 가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무의식적으로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즉, “살아있음”의 목적성은 생산성과 그 궤를 같이하게 됨으로써 자연스럽게 인간은 생산적인 삶을 살아갈 때 의미를 가지게 된다는 명제로 귀결된다. 물론 전통사회 또한 인간의 생산성을 중요시하고 있음은 자명한 사실이지만, 그 가치는 공동체라는 공간 안에서 비로소 의미를 가지게 되는 반면, 현대는 그것이 개인에게 이루어지며 의미 또한 타자와의 경쟁을 통한 승리로부터 획득될 수 있다는 사실은 우리는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이처럼 전통에서 현대로 나아가는 패러다임 전환의 그 중심에는 분명 인간의 몰가치화, 수단화 등이 존재한다. 그 시작은 사람들의 실생활을 풍요롭게 만들어야 한다는 실용주의적 세계관에서 비롯된 것일 테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강요된 서구화에 의해 제 3세계 뿐만 아니라 우리도 자본에 의해 쫒기고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본질적인 문제들을 지적하고 문화적 다양성에 기인한 '아래로부터의 영향력'을 중시하고 있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탈중심화”이며 그것은 지역의 다양성을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로 나아가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바로 이러한 변화의 가능성을 “라다크”에서 찾아낸다.   라다크는 책으로만 보아도 참 독특하다. 그 풍요로움을 나의 두 눈과 피부로 느끼지 못한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그 곳은 공동체 사회로부터 행복을 이끌어 내고 있었다. 사람들의 웃음은 거짓된 것이 아니라 진실된 웃음이었고, 그 웃음은 바로 “같이 살아가는 것”에 그 이유가 있었다. 마을에서 아이는 사람들의 축복으로 태어나며 출생 후 한달이 지나면 마을의 일원이 되었다는 표식과 함께 축하연이 열린다. 이렇게 무한한 사랑을 받으며 자라난 아이는 자연스럽게 공동체 의식을 배움과 동시에 구성원이 되었다는 책임의식을 함께 가진다.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는 개울가에 소녀가 저자에게 한 말 속에서 더 잘 묻어났다. “아랫 마을 사람들이 마시는 물이에요. 여기서 빨래하면 안돼요” 이는 타인에 대한 일면적 존중이 아니라 더 깊은 배려로부터 시작된 것이며 나아가 동물과 자연에까지 뻗어나가기 시작한다. 라다크에서는 낭비란 없었으며 일용할 양식과 따뜻한 옷을 선물해주는 자연과 동물에 늘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라다크도 산업화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었다. 텔레비전과 라디오에 등장하는 서구 중심 문화 기준은 라다크 사람 자신들의 문화에 열등감을 불러일으켰고, 이에 젊은이들은 마을을 떠나기 시작하며 불화가 찾아오고 있었다. 이러한 광경을 지켜보는 저자는 그 변화를 몸소 겪으며 산업화의 본질적인 문제들을 느끼기 시작했다. 세계화라고 하는 강요된 서구화는 지역 간에 다양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이루어지는 폭력성을 내재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책 속에 잘 드러나 있었다. 대표적으로 기존의 수작업의 기계화로 사람들의 작업 시간은 줄어 들고 있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사람들의 시간은 늘어나지 않고 도리어 뺏기고 있었다. 최근에는 발전이라는 명목 하에 자행되는 폭력적이고 획일적인 문화 중심 세계관에 반대하여 라다크에서도 지역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아래부터의 영향력을 중시하는 변화의 바람이 일기 시작했다. 이는 분명히 인류의 가치 있는 발걸음의 시작일 것이다.   이 글을 읽은 독자로서 라다크처럼 인간의 불완전성을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회복하는 모습과 타인과의 경쟁을 통해 삶을 영위해 나가는 우리 현대인들의 점은 크게 다르다는 것을 또 한번 느낀다. 그 큰 차이를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것을 가시화 해내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이미 “설국열차”에 탑승하고 있는 현실을 인정하는 것에 있음이다. 국가 간의 행복 지수의 통계를 보아도 얼만 큼의 수치로 랭크되어 있는지 확인할 뿐 왜 GDP가 낮은 부탄 같은 나라에서 행복지수가 높게 나오는지에 관해서는 별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변화는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하지만, 사소한 것은 진정 더 본질적인 것을 의미하는 바가 클 것이다.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현실에서 일어나는 모순들을 인정하는 관점에서 당장 현행화 되어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하는 것은 단순히 일회성에 그칠 뿐만 아니라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 다를 바 없다. 우리의 삶이 바뀌기 전에 먼저 우리가 바뀌어야 한다. 라다크는 내 삶에 반성과 가르침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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