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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aEuripides,dB.C. 484?-B.C. 406?
245 00 a그리스 비극 :b에우리피데스 편 /d에우리피데스 지음 ;e여석기 ...[등]옮김.
250 a3판.
260 a서울 :b현암사,c2006.
300 a608 p. ;c22 cm
500 b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서양 고전
500 z공옮긴이: 곽복록, 김갑순, 김정옥
505 a메디아 / 여석기 옮김 -- 트로이의 여인들 / 김정옥 옮김 -- 안드로마케 / 김갑순 옮김 -- 엘렉트라 / 여석기 옮김 -- 아울리스의 이피게네이아 / 김정옥 옮김 -- 타우리케의 이피게네이아 / 곽복록 옮김 -- 히폴리토스 / 곽복록 옮김 -- 바코스의 여신도들 / 김갑순 옮김
507 tGreek tragedy : Euripides.
700 a여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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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0 a메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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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0 a에우리피데스
950 0 b\15000

소장정보

청구기호 : 892.1 에66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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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동아인 서평

Euripides,
2013-05-25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왕과 비슷한 시기에 읽었다. 소포클레스의 엘렉트라도 잠시 보았고, 소포클레스의 책이 더 유명하지만 나는 에우리피데스의 엘렉트라가 더 좋았다. 에우리피데스는 요리조리 당시의 시류와는 다른 흐름을 선보였다. 왕이나 귀족이 전면적으로 주인공이며 중요한 장면을 차지하는 가운데, 뜬금없이 농부가 첫 장면에 등장한다. 게다가 꽤 많은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그 농부의 성품은 매우 고결한 것으로 묘사된다. 나중에 왕의 자식과 왕이 누구를 죽이고 하는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는 것을 생각해보면 더욱 더 농부의 성품은 도드라진다. 옛날 그리스 작품을 보면 도대체 알 수 없을 정도로 비극적인 일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자행되는 듯 보인다. 그리고 거기에 더 알 수 없는 것은 그것에 대한 신들의 태도였다. 아무리 그리스의 신들이 인간적이라지만 누굴 죽였다고 또 복수를 하게 만든다. 참 이해할 수 없는 일을 두고 당연하게 설명해두고 있는데, 그게 그 당시의 사회적 정치적 성향에 맞춘 것이라고 해도 참 어려운 정서다. 그런데 에우리피데스는 그러한 신탁에 의문을 제기한다. 아폴로이라는 권위있는 신이 내린 명령을 다른 신이 전달하는데, 이 신도 전달하면서 포이보스(아폴로)는 참 옳은 사람이지만 이 신탁은 이상하다고 이야기한다. 이 것은 참 혁신적인 일이 아닐까? 문장 자체는 소포클레스의 것이 더 완성되었다는 느낌을 주지만 에우리피데스 또한 참 만만치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이름도 어렵고 처음에는 뭘 읽는거지 생각할 수 있지만 조금 지나면 만화보듯이 읽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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