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 | nam k | |
001 | 2210080604764 | |
005 | 20070627115452 | |
007 | ta | |
008 | 070412s2007 ulk 000a kor | |
020 | ▼a9788937407567▼g03810 | |
035 | ▼a(KERIS)REW000000006745 | |
040 | ▼a221008▼d221008 | |
056 | ▼a811.6▼24 | |
245 | 00 | ▼a4월아, 미안하다:▼b심언주 시집 /▼d심언주 [지음] |
260 | ▼a서울:▼b민음사,▼c2007 | |
300 | ▼a96 p.;▼c22 cm | |
440 | ▼a민음의 시;▼v139 | |
520 | ▼b심언주의 시가 말하려는 바는 대단히 무겁고 어둡다. 절망적이다. 하지만 수태, 출산, 죽음 같은 의미가 상승과 하강의 이미지를 내장한 시어에 실려 경쾌한 리듬을 발산한다. 빛과 그림자의 관계를 역추적하듯이, 비극을 비극적이지 않게 드러내는 방식이 심언주의 시의 전략이다. 심언주의 절제된 시, 그래서 세련된 시는 가벼움에 도달하고 싶어 한다. 천상과 지상이 이루는 수직적 강박에서 벗어나, 다시 말해 하늘과 땅 사이에 존재해야 한다는 인간의 숙명에서 벗어나 '그림자 주체'는 마침내 성취하고 싶어 하는 새로운 주제, 즉 가벼운 주체, 열린 주체, 우주적 주체로 살고 싶은 것이다. - 이문재[시인]/작품 해설 중에서 | |
536 | ▼a이 시집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진흥기금 지원을 받았음. | |
653 | ▼a4월▼a시집 | |
700 | 1 | ▼a심언주 |
940 | ▼a사월아 미안하다 | |
950 | 0 | ▼b₩7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