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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aDe Botton, Alain.
245 00 a행복의 건축 /d알랭 드 보통 글씀 ;e정영목 옮김
260 a파주:b이레,c2007.
300 a302 p. :b삽도 ;c23 cm.
500 00 a색인: p. 297-302
507 t(The) architecture of happiness .
650 aArchitecturexAesthetics.
650 aHappiness.
650 aInterior decorationxPhilosophy.
650 aArchitecture and philosophy.
700 1 a정영목
900 a드 보통, 알랭
950 0 b₩14000
행복의 건축
종류
단행본 동양서
서명
행복의 건축
저자명
발행사항
파주: 이레 2007.
형태사항
302 p : 삽도 ; 23 cm.
주기사항
색인: p. 297-302

소장정보

청구기호 : 610.1 드45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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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별치기호 소장위치 대출상태 반납예정일 서비스
등록번호
E0958663
청구기호
610.1 드45행
별치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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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0959531
청구기호
610.1 드45행 =2
별치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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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치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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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1 드45행 =3
별치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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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0990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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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1 드45행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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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자료실(한림도서관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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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동아인 서평

De Botton, Alain.
강혜령
2018-11-25
행복이란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는 것이다. 알랭 드 보통은 '나'의 관점에서 건물, 즉 건축을 심리적으로 느낄수 있게 풀어냈다. 건축이라 함은 물리적인 것으로 인식하기 쉽다. 그저 땅 위에 세워진 건물이고 안전한 생활을 할수 있는 실내를 제공하는 건물로 생각할수도 있다. 그치만 이 책을 읽으면서 점이 선이 되고 선이 면이 되는 일련의 과정을 우리가 어떻게 활용하고 느끼는가에 대하여 깊게 생각하게 해주고 건축학과를 뒤늦게 전공하게 된 나에게 낯선 프로젝트를 하게 되었을 때 나의 모습과 지금의 내가 조금의 변화가 올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하게 해준다, 알랭 드 보통은 집의 정체성과 미적인 부분의 규칙성과 매끈한 탁자보가 그 옆의 콘크리트 벽과 어떤 조화를 느끼는가를 심리적인 요소에서 감각을 일깨워준다. 즉 심리적인 요소가 있어야만 건축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난 과연 건축을 어떤 시각으로 보는 것일까? 사람들마다 태어나면서 무엇이 날 행복하게 하고 무엇이 날 슬프게 하는지는 경험을 통해 알게 되지만 감정의 깊이는 모두 다를 것이다. 그래서 건축의 대한 다양한 취향을 우리 건축인들은 서로를 이해하며 서로 협력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만약 아름다움의 기준을 그저 물리적인, 기능에 대해서만 고려한다면 아무 감정도 느낄 겨를도 분쟁이 일어날 일도 없을 것이다. 감정적인 디자인이 있기에 건축 작품이 우리와 밀접한 관계를 공간으로서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다양한 경험이 그 건축을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으로부터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이다. 그 결과 건축을 만나게 되었을 때 만났을 때 느꼈던 순간이 감정적 기념물이 되어 쉽게 잊혀지지 않는 행복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그것이 기억이 되어 종교적인 건물의 장식들이 그저 이유없이 생겨난 것이 아닌 신의 무한한 지혜를 암시하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시각적인 측면이 말로 설명되지 않은 표현 방식으로 풍부한 감정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이다. 건축은 많은 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 자체로도 설명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건축은 우리의 감정을 일깨워주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는 거에 감명을 받는다. 그리고 우리가 성취와 미덕을 향해 조금이라도 더 나아갈수 있게 건축이라는 명목하에 화가가 의미를 부여한 그림을 그저 그림으로만 이해하게 하듯 건축가들도 많은 시간과 경험 그리고 감정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고 공감하게 만드는 그러한 건축을 보여줌으로써 우리가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가게 해주는 또 하나의 매개체인 것이다. 비록 시간이 지나면서 사회,경제적 측면에서 우리의 시각과 감정이 변하여 예전에 공감을 얻었던 표현이 나중에는 엉터리로 보일 수 있다고 염려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도 우리의 또 하나의 과제이다. 우리의 건축 선배들이 보여주었던 건축의 감정 신호를 '우리'가 알게 되면서 습득하고 또 다시 '우리'가 또 다른 '우리'에게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알랭 드 보통은 책을 유에서 무를 이끌어 내었다. 마지막엔 아무것도 없을때의 들판 위의 상태와 들판위로 올려진 건물들이 우리에게 어떤 경험을 하게 되는지 설명해준다. 인류가 살면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지어낸 조그만한 움집에서 부터 많은 사람이 공감 할 수있는 집을 만들면서 까지의 과정을 쉽고 아름답게 표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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