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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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 a221008
041 akorhger
056 a85325
245 00 a모모 /d미하엘 엔데 지음 ;e한미희 옮김
260 a서울 :b비룡소,c1999g(2014 110쇄, 2017 117쇄, 2018 120쇄, 2020 123쇄)
300 a367 p. :b삽화 ;c22 cm
490 a비룡소 걸작선 ;v013
500 a원저자명: Michael Ende
500 a"계열별 명저읽기와 세미나도서"는 한림도서관 3층과 부민도서관 7층에 별치되어 있음
507 tMomo
700 aEnde, Michael,d1929-1995,e지음
700 a한미희,e옮김
830 a비룡소 걸작선 ;v013
900 a엔데, 미하엘
950 0 b\11000
모모
종류
단행본 국내서
서명
모모
저자명
발행사항
서울 : 비룡소 1999
형태사항
367 p : 삽화 ; 22 cm
주기사항
원저자명: Michael Ende / "계열별 명저읽기와 세미나도서"는 한림도서관 3층과 부민도서관 7층에 별치되어 있음

소장정보

청구기호 : 853 엔24모
도서예약
서가부재도서 신고
보존서고신청
캠퍼스대출
우선정리신청
검색지인쇄
등록번호 청구기호 별치기호 소장위치 대출상태 반납예정일 서비스
등록번호
E0844919
청구기호
853 엔24모
별치기호
소장위치
제1자료실(한림도서관4층)
대출상태
대출중 ( 2019.04.10 ~ 2019.04.24 )
반납예정일
2019.04.24
서비스
등록번호
E0844920
청구기호
853 엔24모 =2
별치기호
소장위치
부민보존서고
대출상태
대출불가 (파손도서 )
반납예정일
서비스
등록번호
E0915507
청구기호
853 엔24모 =3
별치기호
소장위치
법학도서분관(부민)
대출상태
대출불가 (분실도서 )
반납예정일
서비스
등록번호
E1133871
청구기호
853 엔24모 =7
별치기호
소장위치
토목공학과
대출상태
대출불가 (소장처별 대출 불가)
반납예정일
서비스
등록번호
E1133872
청구기호
853 엔24모 =8
별치기호
소장위치
토목공학과
대출상태
대출불가 (소장처별 대출 불가)
반납예정일
서비스
등록번호
E1134923
청구기호
853 엔24모 =9
별치기호
소장위치
북갤러리(한림도서관2층)
대출상태
대출불가 (소장처별 대출 불가)
반납예정일
서비스
등록번호
E1290760
청구기호
853 엔24모 =5
별치기호
소장위치
취업지원실(승학)
대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서비스
등록번호
E1381069
청구기호
853 엔24모 =10
별치기호
소장위치
제1자료실(한림도서관4층)
대출상태
대출중 ( 2024.04.18 ~ 2024.05.02 )
반납예정일
2024.05.02
서비스
등록번호
E1381070
청구기호
853 엔24모 =11
별치기호
소장위치
제1자료실(한림도서관4층)
대출상태
대출중 ( 2024.03.19 ~ 2024.04.02 )
반납예정일
2024.04.02
서비스
등록번호
E1381071
청구기호
853 엔24모 =12
별치기호
소장위치
제1자료실(한림도서관4층)
대출상태
대출중 ( 2024.04.16 ~ 2024.04.30 )
반납예정일
2024.04.30
서비스
등록번호
E1381072
청구기호
853 엔24모 =13
별치기호
소장위치
부민도서관7층
대출상태
대출중 ( 2024.04.15 ~ 2024.04.29 )
반납예정일
2024.04.29
서비스
등록번호
E1381073
청구기호
853 엔24모 =14
별치기호
소장위치
부민도서관7층
대출상태
대출중 ( 2024.04.16 ~ 2024.04.30 )
반납예정일
2024.04.30
서비스
등록번호
E1381074
청구기호
853 엔24모 =15
별치기호
소장위치
부민도서관7층
대출상태
대출중 ( 2024.04.16 ~ 2024.04.30 )
반납예정일
2024.04.30
서비스

책소개

동아인 서평

Ende, Michael,
임민정
2020-12-20
 <모모>를 처음 접한 건 고등학생 때였다. 솔직히 그때는 대단한 감흥을 느끼지 못하고 그저 ‘작가의 상상력이 풍부하구나. 재밌네.’ 정도로만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에 다시 읽으면서는 달랐다. 회색 신사들에 의해 모모의 주변 친구들이 사라지는 부분이 지금 상황과 비슷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모모의 주변에 항상 친구가 있었던 것처럼 내 주변에도 항상 또래 친구들이 있었다. 친구와 같이 등하교하고 밥도 같이 먹고 쉬는 시간마다 떠들고 놀았다. 외로움과는 거리가 멀었고 오히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나 성인이 되고 나서는 상황이 조금 달라졌다. 친구들과 종일 붙어있는 생활이 아니다 보니 약속을 잡지 않으면 친구들을 만날 수 없게 됐다. 자연스럽게, 전에는 없던 외로움을 느끼게 되었다. 모모의 외로움을 달리 느끼게 된 건 이렇게 바뀐 상황 때문인지도 모른다.  개인적인 이유로 서울에 잠깐 살았던 적이 있다. TV나 인터넷으로 접한 게 전부였던 서울살이는 생각보다 힘들었다. 말로만 듣던 출근길 지옥철은 일상이 되었고 역 앞을 지날 때 종교인에게 붙잡히는 것도 보기 드문 일이 아니었다. 내 눈에 보이는 모든 사람은 바빠 보였고 무표정하거나 화가 나 보였다. 처음엔 다들 표정이 왜 그럴까 의아했지만 이젠 몸소 알게 됐다. 책에서 모모가 본 세상이 내가 겪은 서울과 닮았다고 생각해보게 된다. 그리고 어쩌면 모모처럼 이 현실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나뿐만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조금은 위로가 됐다.  초등학생 필독 도서인 <모모>는 사실 어른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인지도 모른다. 지금 현실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과 비슷한 시각으로 보는 모모에게 위로를 받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언제가 다시 <모모>를 읽게 되었을 때도 난 위로를 받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뿐 아니라 <모모>를 읽는 누구든 모모에게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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