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0 | nam | |
| 001 | 2210080039913 | |
| 005 | 2005083100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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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0 | ▼a221008 | |
| 041 | ▼akor▼cger | |
| 100 | ▼a레마르크,E.M. | |
| 245 | 00 | ▼a凱旋門/▼dE.M.레마르크 [저];▼e權英子 譯. - |
| 260 | ▼a서울:▼b旺文社,▼c1980. - | |
| 300 | ▼a531p.;▼c20cm. - | |
| 507 | ▼t원서명:▼aAre de Triomphe | |
| 650 | ▼a독일소설 | |
| 700 | 1 | ▼a권,영자,▼e역 |
| 950 | ▼aFB | |
| 950 | ▼b￦1,900 |
소장정보
청구기호 : 853 레31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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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번호 | 청구기호 | 별치기호 | 소장위치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서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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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E0137084
|
청구기호
853 레31객
|
별치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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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위치
제1자료실(한림도서관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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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상태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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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납예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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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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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동아인 서평
레마르크,E.M.
2015-07-31
이 소설은 세계대전이라는 이데올로기에 대항하는 한 남자의 처절한 삶을 보여준다. 그는 18세때 직접 1차대전때도 참전한 경험이 있어서 그의 담백하면서도 서정적인글의 전개나 표현력은 전쟁을 경험해보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그 잔혹함은 충분히 공감하고도 남는다. 소설속 주인공인 리바크는 사랑하는 여인을 2번 만나지만 전쟁중에 학살을 당하거나 살해당하는등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게된다.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지만 그 '적'의 궁극적인 실체는 전쟁이었기 때문에 그의 상처는 완치될 수 없었다.이러한 그의 고통은 굳이 실제로 경험해보지 않더라도 누구나 아픔을 공감할 수 있을것이다. '개선문' 은 전쟁이 인간의 삶을 얼마나 비참하고 황폐하게 만드는지 잘 보여준다.하지만 작가는 당시의 분노의 감정을 넘어 인류애가 담긴 반전사상까지 나아갔던 것 같다. 전쟁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반대하는 무용하고 어리석은짓이라고 생각할 것이다.그런 생각과 더불어 전쟁의 참상을 물리적, 심리적으로 아주 자세히 들여다보게 해주는이 소설을 읽는다면 그 생각은 더 단단해 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