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들은 맑고 투명하며 언어를 보면 단정적이다. 그런데 이 언어과 아이들의 셍각을 보면 솔직하고 간단하다. 즉 스 솔직함에는 진실됨이 있다. 세상에 대해 나이를 먹은 우리보다 어쩌면 더 정답을 많이 가지고 있을것이다. 이 책은 정말 순수하면서 단순하다. 보면서 물론 유치한거같다는 생각을 많이했다. 하지만 결국은 유치가 아니라 순수함에서 오는 뜻을 느낄수가있다. 포옹에 대해서 포커스를 맞춘 책. 포옹에 대해서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는 나는 단순하게 책을 넘겼다. 생각해보면 포옹은 단순하지만 큰 힘을 가진 과학이다. 누군가 지치고 힘들때 가서 안아주고, 격려하고싶을때 상대방을 꼬옥 안아주는것.. 마음의 소리를 전해주는것처럼 받는사람은 치료가 된다. 단순한 포옹이지만 그 작은 행동으로 인해서 행복과 안도와 안심은 느낀다. 이 책에서는 포옹하는 법과 지켜야하는 예절까지 구성되어있어서 되게 새로었다. 무작정하는 것이 라니라 포옹에도 규칙과 우형이 이렇게 많을줄이야..마치 동화책을 보는듯해서 재미있었고 단순하지만 마음의 이야기를 들을수있는 “포옹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