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0 | nam | |
| 001 | 2210080038567 | |
| 005 | 20050831000000 | |
| 008 | 931203s1977 ulk 000a kor | |
| 040 | ▼a221008 | |
| 041 | ▼akor▼ceng | |
| 100 | ▼a아우레리우스,마르쿠스 | |
| 245 | 00 | ▼a冥想錄/▼d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 著;▼e張伯逸 譯. - |
| 260 | ▼a서울:▼b弘新文化社,▼c1977. - | |
| 300 | ▼a241p.;▼c19cm. - | |
| 650 | ▼a명상록 | |
| 700 | 1 | ▼a장,백일,▼e역 |
| 950 | ▼aFB | |
| 950 | ▼b￦600 |
소장정보
청구기호 : 234.3 아671몇
예도서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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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번호 | 청구기호 | 별치기호 | 소장위치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서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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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E0133849
|
청구기호
234.3 아671몇
|
별치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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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위치
공대보존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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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상태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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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납예정일
|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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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동아인 서평
아우레리우스,마르쿠스
2015-06-25
수천 년 전 유럽 대륙의 어느 황제의 일기장에 불과한 명상록이 아직까지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는 이유는 단순히 오래된 책이기 때문이 아니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나 실천하지 못하고 있던 우리들의 삶에 대해 주관적이지만 그 누구보다 높은 자리에서 냉청하게 판단한 생각이 아직도 우리의 마음에 와 닿기 때문이다. 그가 말하는 절대 진리를 단어로 정의하자면 신의와 정직이라고 할 수 있다. 수천 년 세월이 흘러 아직도 내 방에 이 책이 있는 이유는 그의 화려한 필력이 아니라 신의와 정직이 아직도 이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내적 가치여서가 아닐까. 현대문명은 새로운 과학기술로써 세상을 재단하려 하지만 이 책에 따르면 신의와 정직을 바탕으로 한 정도를 걸음으로써 나아갈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을 읽고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우리가 살아가는 어느 하나의 시점에서의 문제는 갑자기 튀어나온 것이 아닌 지난 역사의 결과로써 어쩌면 우리가 당연히 받아야 할 숙명과도 같은 점이라는 것이다. 명상록의 장점은 어느 하나의 문제에 국한되지 않는 전 분야에서의 통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물론 현대의 자기 계발서처럼 정확한 솔루션을 정해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지난 수천 년간 이어져온 절대적 진리로써 어느 상황에서의 해결책을 찾고 정해지지 않은 방향에 대해서 그것에 대한 옳은 기준을 제시해 주는 이 책은 불확실한 현대의 사냥터에서 길을 잃은 자들이 꼭 한번 읽는 다면 올바르길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