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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a김재진
245 00 a한번 쯤 다시 살아 볼 수 있다면 /d김재진 [저]
260 a서울 :b중앙M&B,c1998.
300 a133 p. ;c21 cm.
653 a현대시
950 0 b\5,000
한번 쯤 다시 살아 볼 수 있다면
종류
단행본 동양서
서명
한번 쯤 다시 살아 볼 수 있다면
저자명
발행사항
서울 : 중앙M&B 1998.
형태사항
133 p ; 21 cm.
ISBN
주제

소장정보

청구기호 : 811.6 김73한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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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별치기호 소장위치 대출상태 반납예정일 서비스
등록번호
E0613878
청구기호
811.6 김73한ㅂ
별치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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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자료실(한림도서관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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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0613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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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동아인 서평

김재진
2012-02-03
‘나로 인해 상처받은 누군가를 향해 미안하단 말 한마디 건넬 수 있으리’ 시를 읽은 후 나도 모르는 사이 기억속에 잔여물처럼 남아있던 구절이었다.지금 살아있는 이 순간에도 나로 인해 상처를 받은 사람과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이 존재한다. 지금 살아있을 때도 미안하다는 말을 선뜻 내뱉기 힘든데 다시 살아본다고 해도 그 말을 꺼낼 수 있는지 의문점을 들게 한다. 그래서일까? 나는 이 시에서 말하는 다시 한번 살아볼 수 있는 순간을 떠올리고 싶지 않다. 한번뿐인 삶이기에 우리는 무수한 선택의 기로에 서서 깊은 고민을 한다. 때에 따라 옳고 그른 수많은 선택을 하며 그 결과에 대해 기뻐하고 슬퍼하고 분노할 모습들을 미리 떠올리며 지레 겁을 먹고 앞을 향해 나아가기를 두려워 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모든 것은 우리의 선택으로 인해 시작되고, 그 선택의 대가를 치르며 어떻게든 살아간다. 다시 살아볼 수 없기에 길의 갈림길에서 수많은 선택의 길을 택해야 하는 이러한 인생의 모습을, 이 시에서는 다시 살아볼 수 없는 소중한 순간의 시간임을 읽는 이에게  환기시켜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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