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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a정명선
245	00	▼a백조지 소설연구/▼d정명선. -
260		▼a부산:▼b동아대학교,▼c1998. -
300		▼aiii,57 장.:▼b삽도;▼c26cm. -
502		▼a학위논문(석사)-▼b동아대학교 대학원▼c국어국문학과 전공▼d1998년2월
520		▼b영문초록 : This Thesis examined closely the feature of character in literature and that of literature thoughts about the novels gathered in 『Paeck Jo』 The conclusion is as follows. 1. The feature of character in literature is divided to the human type of defeat and that of conquest. 2. The human type of defeat is divided to passive human type and concessive human type. The characters in literature of the former are < Youngsoon> in No Ja-Young's 「The Wandering」, in Na Do-Hwang's 「The times of Youngman」, in 「Don't weep if embrace the Star」, in 「A Woman Barber」and so on. That of the latter are in Hyun Jin-Gun's 「Devastation」, in Park Young-Hee's 「The Life」and so on. 3. The human type of conquest is divided to that of the golden mean and that of sublimation. The character in literature of the former is in Hyun Jin-Gun's 「The Grandfather's Death」. That of the latter are < Mrs. Yoon> in Park Jong-Hwa's 「A Woman who is choked」ideological kisaeng in Hong Sa-Yong's 「A Journey to the other world」 and so on. 4. It is tendency of Romanticism novel which pursues emotional sentimental thing in the feature of literature thoughts - Na Do-Hwang's 「The Times of Youngman」, 「Don't weep if embrace the Star」, No Ja-Young's 「The Wandering」and so on, for example. 5. It is tendency of realism novel which describes from harmonic and beautiful thing to the parts of displeasure objectively - Hyun Jin-Gun's 「Devastation」「The Grandfather's Death」, Young-Hee's 「The Life」, Na Do-Hwang's 「A Woman Barber」, for example. it is tendency of realism novel which resist against the restraint of a gloomy colony and pursue a race's the quality of original form, Park Jong-Hwa's 「A Woman who is choked」, Hong Sa-Yong's 「A Journey to the other world」 and so on, for example. 6. The literary feature in 「Paeck Jo」 prefers to dominant realistic trend to romantic trend in the novel.
520		▼b한글초록 : 한국 근대 문학사상 세째 번에 나온 문예동인지 『白湖』 는 한국 문학의 새 지평을 타개하고자 노력했다는 점에서 그 문학사적 의의를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白湖』에 대한 기존의 논의들은 『白潮』가 시 중심의 로만적 성향을 그 특징으로 단정하는 경향이 지배적이었다. 따라서, 본고는 『白潮』지에 수록된 소설 작품들을 대상으로 작중인물의 특성과 문예사조적 특성, 그리고 이를 종합하여 문학사적 의의를 규명해 보고자 하였다. Ⅱ장에서는 작중 인물의 특성을 유형별로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작중인물의 특성은 '패배의 인간형'과 '극복의 인간형'으로 나눌 수 있었다. 2. 패배의 인간형에는 소극적 인간형과 타협적인 인간형으로 양분할 수 있었는데, 전자에 속하는 작중인물로는 노자영 「漂泊』 의 주인공 <영순>, 나도향 「젊은이의 시절」의 주인공 <철하>, 「별을 안거든 우지나 말걸」의 주인공 , 「女理髮師」의 주인공 <그> 등이 이에 해당하며, 후자에 속하는 작중 인물로는 현진건 「蹂躪」 의 주인공 <정숙>과 박영희 「생(生)」의 주인공 <종철> 등이 해당된다. 3. 극복의 인간형에는 중용적 인간형과 승화적 인간형으로 양분할 수 있었는데, 전자에 속하는 작중인물로는 현진건 「할머니의 죽음」의 주인공 <나>이며, 후자에 속하는 인물로는 박종화 「목매이는 여자」의 주인공 <윤씨 부인>과 홍사용 「저승길」의 사상기생 <희정>등이 이에 속한다. Ⅲ장에서는 이러한 작중 인물의 유형을 기초로 하여 문예사조적 특성을 고찰해 보았다.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문예사조적 특성으로는 주정적(主情的)이고 감상적인 것을 추구하는 로만주의 소설의 경향으로 나도향의 작품 「젊은이의 시절」, 「별을 안거든 우지나 말걸」과 노자영의 작품 「漂泊」등이 있었다. 2. 조화롭고 아름다운 것보다 불쾌한 부분까지 객관적으로 묘사하는 사실주의 소설 경향으로는 현진건의 작품 「蹂躪」「할머니의 죽음」과 박영회의 작품 「生」및 나도향의 「女理髮社」 와 암울한 식민지의 억압에 항거하며 민족의 정체성을 추구하는 사실주의적 경향으로는 박종화의 「목매이는 여자」 와 홍사용 「저승길」 등이 있었다. 3. 『白潮』지의 문학적 특성은 로만적이라는 통설보다 차라리 사실적 경향이 소설에서만큼은 더욱 우세하였다. 이상과 같이 본고는 『白潮』지에 게재된 소설을 중심으로 그 속에 나타난 작중 인물의 성격과 문예사조적 특성을 살펴 보았다. 본 연구가 의의가 있다면, 『白潮』지 소설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로서 첫 시도였다는 점일 것이다.
541		▼c수증;▼a강용권 인문과학대학 한국어문학부 교수;▼d1998.10.27▼e(E0587537)
541		▼c수증;▼a강용권 인문과학대학 한국어문학부 교수;▼d1998.10.27▼e(E0587542)
650		▼a백조지소설
856		▼adonga.dcollection.net▼uhttp://donga.dcollection.net/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2144836
950		▼aFB
950		▼b￦3,000

백조지 소설연구

종류

학위논문 동서

서명

백조지 소설연구

저자명

정명선

발행사항

부산: 동아대학교 1998. -

형태사항

iii,57 장: 삽도; 26cm. -

학위논문주기

학위논문(석사)- 동아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전공 1998년2월

주기사항

영문초록 : This Thesis examined closely the feature of character in literature and that of literature thoughts about the novels gathered in 『Paeck Jo』 The conclusion is as follows. 1. The feature of character in literature is divided to the human type of defeat and that of conquest. 2. The human type of defeat is divided to passive human type and concessive human type. The characters in literature of the former are < Youngsoon> in No Ja-Young's 「The Wandering」, in Na Do-Hwang's 「The times of Youngman」, in 「Don't weep if embrace the Star」, in 「A Woman Barber」and so on. That of the latter are in Hyun Jin-Gun's 「Devastation」, in Park Young-Hee's 「The Life」and so on. 3. The human type of conquest is divided to that of the golden mean and that of sublimation. The character in literature of the former is in Hyun Jin-Gun's 「The Grandfather's Death」. That of the latter are < Mrs. Yoon> in Park Jong-Hwa's 「A Woman who is choked」ideological kisaeng in Hong Sa-Yong's 「A Journey to the other world」 and so on. 4. It is tendency of Romanticism novel which pursues emotional sentimental thing in the feature of literature thoughts - Na Do-Hwang's 「The Times of Youngman」, 「Don't weep if embrace the Star」, No Ja-Young's 「The Wandering」and so on, for example. 5. It is tendency of realism novel which describes from harmonic and beautiful thing to the parts of displeasure objectively - Hyun Jin-Gun's 「Devastation」「The Grandfather's Death」, Young-Hee's 「The Life」, Na Do-Hwang's 「A Woman Barber」, for example. it is tendency of realism novel which resist against the restraint of a gloomy colony and pursue a race's the quality of original form, Park Jong-Hwa's 「A Woman who is choked」, Hong Sa-Yong's 「A Journey to the other world」 and so on, for example. 6. The literary feature in 「Paeck Jo」 prefers to dominant realistic trend to romantic trend in the novel. / 한글초록 : 한국 근대 문학사상 세째 번에 나온 문예동인지 『白湖』 는 한국 문학의 새 지평을 타개하고자 노력했다는 점에서 그 문학사적 의의를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白湖』에 대한 기존의 논의들은 『白潮』가 시 중심의 로만적 성향을 그 특징으로 단정하는 경향이 지배적이었다. 따라서, 본고는 『白潮』지에 수록된 소설 작품들을 대상으로 작중인물의 특성과 문예사조적 특성, 그리고 이를 종합하여 문학사적 의의를 규명해 보고자 하였다. Ⅱ장에서는 작중 인물의 특성을 유형별로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작중인물의 특성은 '패배의 인간형'과 '극복의 인간형'으로 나눌 수 있었다. 2. 패배의 인간형에는 소극적 인간형과 타협적인 인간형으로 양분할 수 있었는데, 전자에 속하는 작중인물로는 노자영 「漂泊』 의 주인공 <영순>, 나도향 「젊은이의 시절」의 주인공 <철하>, 「별을 안거든 우지나 말걸」의 주인공 , 「女理髮師」의 주인공 <그> 등이 이에 해당하며, 후자에 속하는 작중 인물로는 현진건 「蹂躪」 의 주인공 <정숙>과 박영희 「생(生)」의 주인공 <종철> 등이 해당된다. 3. 극복의 인간형에는 중용적 인간형과 승화적 인간형으로 양분할 수 있었는데, 전자에 속하는 작중인물로는 현진건 「할머니의 죽음」의 주인공 <나>이며, 후자에 속하는 인물로는 박종화 「목매이는 여자」의 주인공 <윤씨 부인>과 홍사용 「저승길」의 사상기생 <희정>등이 이에 속한다. Ⅲ장에서는 이러한 작중 인물의 유형을 기초로 하여 문예사조적 특성을 고찰해 보았다.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문예사조적 특성으로는 주정적(主情的)이고 감상적인 것을 추구하는 로만주의 소설의 경향으로 나도향의 작품 「젊은이의 시절」, 「별을 안거든 우지나 말걸」과 노자영의 작품 「漂泊」등이 있었다. 2. 조화롭고 아름다운 것보다 불쾌한 부분까지 객관적으로 묘사하는 사실주의 소설 경향으로는 현진건의 작품 「蹂躪」「할머니의 죽음」과 박영회의 작품 「生」및 나도향의 「女理髮社」 와 암울한 식민지의 억압에 항거하며 민족의 정체성을 추구하는 사실주의적 경향으로는 박종화의 「목매이는 여자」 와 홍사용 「저승길」 등이 있었다. 3. 『白潮』지의 문학적 특성은 로만적이라는 통설보다 차라리 사실적 경향이 소설에서만큼은 더욱 우세하였다. 이상과 같이 본고는 『白潮』지에 게재된 소설을 중심으로 그 속에 나타난 작중 인물의 성격과 문예사조적 특성을 살펴 보았다. 본 연구가 의의가 있다면, 『白潮』지 소설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로서 첫 시도였다는 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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