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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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a법정
245 00 a無所有/d法頂 著. -
260 a서울:b汎友社,c1976. -
300 a115p.;c19cm. -
440 a汎友에세이選;v15
650 a수필
950 aFB
950 b₩280
無所有
종류
단행본 동양서
서명
無所有
저자명
총서명
汎友에세이選; v15
발행사항
서울: 汎友社 1976. -
형태사항
115p; 19cm. -

소장정보

청구기호 : 808.4 범67범
도서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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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별치기호 소장위치 대출상태 반납예정일 서비스
등록번호
E0081877
청구기호
808.4 범67범
별치기호
소장위치
제1자료실(한림도서관4층)
대출상태
대출불가
반납예정일
서비스

책소개

동아인 서평

법정
신현우
2018-11-25
평소 불교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불교에 대한 서적을 많이 읽어 보았지만, 법정스님의 '무소유'처럼 쉽게 읽히고, 마음의 감동을 주는 글은 전에는 보지 못했다.  법정스님이 말하는 무소유란 '자기가 가지는 소유물을 모두 버리고 소유물이 0인 상태가 되는것이 아니라', '필요하지 않는 것을 소유하지 않는 것이다.' 법정스님은 그분의 말씀대로 생전에 불필요한 것을 소유하지 않으셨고, 오직 그분이 좋아하시는 조금의 책과 텃밭을 소유하셨다고 들었다. 즉 그분의 사상과 삶이 일치한 삶을 살았다는 말일 것이다. 조금이라도 더가지고 싶고, 조금이라도 더 이익을 내고 싶은 나의 마음에 법정스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나를 반성하게했다. 법정스님은 책에서 난초를 키운 경험을 이야기한다. 법정스님은 작은 난초하나를 키웠는데 작은 난초임에도 조금씩 애정과 집착이 생기고, 나중에는 밖에 외출을 할때도 난초생각에 다시 돌아와 들창문을 조금 열어놓고, 분을 내놓은채 나가다가 뒤미처 생각하고는 되돌아와 들여놓고 나간적이 있었다고 고백한다. 법정스님은 후에 난초를 친구에게 선물하고 매우 홀가분해했다고한다. 아마 스님께선 그 때 불교의 가르침인 '사랑은 집착을 낳고, 집착은 고통을 불러일으킨다.'는 진리를 몸 소 느끼셨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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