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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a여정미
245 00 a리얼리즘 시각에서 본 부산민요/d여정미. -
260 a부산:b동아대학교,c1998. -
300 aiv,61장.:b삽도;c26cm. -
502 a학위논문(석사)-b동아대학교 대학원c음악학과 전공d1998년2월
520 b영문초록 : In nineteenth century, the Realism Music showed up focusing on the objective world, which people perceived as reality of human life. It might be impossible and useless to play music that would not reflect and sing the human life of the time because no matter what kind of music, the music has been supposed to involved with human being since nineteenth century. One has learned that one can judge music by a point of whether music meets its needs in the way how much well the music reflect life. Let me apply the above premise to my writing on Pusan traditional folk songs, A folk song means to sing what mother nature is and what things are without additional artificial efforts to make songs. There are five features of Pusan folk songs. First, even though elements of folk songs of other regions affected Pusan folk songs, Mε nalitholi rhythm has been mainly used. Second, Yukgapaeki is main rhythm at west-north seaside districts, Third, Mεnalitholi affected by Kyangho-town has been played at west-south seaside districts. Fourth, slow rhythm at west area and fast rhythm at east area have been used. Fifth, in agricultural songs, Genggasori has been played, As we can see above, a folk song can grow and change with different people, they can sprout from the lives of people and they always have the characteristic of life. We who have been living contemporarily must positively accept our folk songs and keep making them better studying. With the study of the folk songs according to their cultural background, historical and geographical, we have to connect our present life with the pulse of the Koreans that are found in traditional folk songs. We have to study more folk songs and spread our knowledge to many other Koreans.
520 b한글초록 : 본 논문은 서양음악의 19세기 리얼리즘 예술론에 입각하여 부산민요를 적용시켜 보려는 의도에서 쓰여졌다. 음악사에서 기술한 낭만주의는 일반적으로 ‘인간의 감정을 표현하려는 예술’로 이해되었다. 하지만 음악사에서 ‘19세기가 낭만주의 시대이다’라는 논제와 대등하게 문학과 미술 분야에서는 “리얼리즘”이 체계적으로 논의되었고, 19세기의 중심조류로서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부여 받았다. 다시 말해 음악사는 여러 예술분야와 공종하면서 이루어졌다. 그 중 음악은 대상이 없는 준 추상적인 예술로 그 주요 특징은 시간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루어진다. 거의 인지되지 않고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음악은 울리는 동시에 이미 과거의 것이 되며 기억 속에서만 전체로서 고정된다. 그렇게 본다면 음악은 다른 예술분야와 비교했을 때 현실적일 수 없다고 말할 수 있지만, 모든 예술은 수단과 현실에서 끊임없이 자연과 인간의 감성적 묘사라는 사실은 간과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문제를 가지고 서양음악의 리얼리즘 예술론을 토대로 부산민요의 경우에 적용하여 보려는 것이 본 논문의 논제이다. 본론 제1장에서는 ‘리얼리즘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관해 일반적인 개념을 설명한다. 현실주의에서 요구되는 현실의 반영은 모방·객관·특성화·개성화 등의 소재 선택에 있다. 제2장에서는 음악에서의 리얼리즘 문제를 다루었다. 음악사에서 본다면 아리스토텔레스의 영향하에 16-17세기 예술이론을 지배했던 논제는 “예술은 자연의 모방이다”였고, 이는 음악분야에서도 다양하게 해석되면서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다. 18세기에 있어 감정표현은 “외부에서”의 감정표현이 아니라, “내부에서”의 주관적 감점표현으로 의미가 달라졌다. 19세기 중반에는 추상성이라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음악과 음악미학에 리얼리즘 경향이 시대의 특성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그러나 일반적인 의미에서는 모든 예술이 낭만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낭만주의적이라는 말을 19세기의 음악에 적용시켰을 때, 그 의미를 둘러싸고 있는 대립되는 문제를 인식하게 된다. 위와 같은 변화속에서 자연모방의 전제를 형성했던 자연의 개념은 19세기 인식론의 대두 이후 진정한 현실을 찾으려는 시도로 나타난다. 이러한 현실개념의 전제하에 리얼리즘은 현실을 예술에 반영하게 되며, 시대적 상황과 변화에 따라 음악의 영역에 나타나게 된다. 음악이 현실반영이란 점에서 루카치의 유물론적 반영론을 살펴보았다. 루카치는 음악의 대상인 인간의 감정을 현실방영 그 자체로 표현했다. 즉 음악의 반영대상인 인간의 감정이란 이미 그 자체가 현실반영의 결과이고 음악은 이를 다시 반영한다는 의미에서 출발한다. 아도르노의 ‘사회적’ 미학이론은 사회(현실)비판과 인식 비판을 동일한 차원에 두고 있으며, 현실 인식에서 타 예술과의 다른 인식 기능상의 우위성을 인정하고 있다. 그리고 벤야민의 미학은 바로 현실과의 유대관계에 나타난 예술작품이다. 곧 예술작품 속에는 우리 개개인에게 야기시키고 있을 경험과 그로 인한 모든 가능한 생가·사상들이 담겨져 있으며, 작품 연구에서도 이러한 것들이 인식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본 논문의 주제인 제3장에서는 민요가 가지고 있는 리얼리즘적 요소들을 지적한다. 리얼리즘이란 용어가 표명되지는 않아도 역사를 통하여 인식되어져왔다. 서양음악에서는 19세기 이르면 생활, 일상의 추함, 사회적 불평등과 대립 등 생활의 다양한 측면이 주제로서 음악 내에 들어온다. 따라서 서양의 리얼리즘 예술론에 입각하여 부산민요가 가지고 있는 리얼리즘적 가능성을 고찰해 본다. 다음으로 제 4장에서는 본격적으로 부산민요의 음악적 특징을 다루었다. 그 내용으로는 가창방식·박자와 장단·선법 및 음계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첫째로, 여러 다른 지방의 민요와 그 요소들이 들어와 부산민요에 영향을 미쳤으나 부산에서는 주로 메나리토리가 사용되고 있다. 둘째로, 서남쪽 해안지방에서는 육자배기토리가 강하게 나타나 육자배기토리권이라 말할 수 있다. 셋째로, 서북쪽 지역에서는 경토리의 영향으로 추측되는 변형된 메나리토리가 다소 나타난다. 넷째로, 서쪽지역은 느린 박자를 동쪽지역은 빠른 박자체계를 사용한다. 다섯째로, 농요에서는 모심기 소리인 정자소리가 성하게 불린다. 본 논문에서 다루고자 한 점은 서양음악에 젖어온 이론적 토대를 가지고 우리 것을 더 발전된 모습으로 이끌어 나아가야 한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이것은 작은 의미로 본다면 부산민요의 연구와 민요가 가지고 있는 지리적·역사적·문화적·배경을 통찰하여 전통민요에 숨겨진 민족의 숨결을 현대생활에 연결시켜 줄 수 있는 새로운 느낌의 우리노래를 보존하고 창조해야 하는 관점에서 보았다. 그러나 부산이란 지역은 타 도시에 비해 무형의 전통문화를 찾기란 어렵고, 채록된 노래들 가운데 일부를 가지고 전체를 논한다는 것은 무리가 따랐다. 이런 시점에서 우리는 민요 발굴과 분석 연구도 시급하지만 현장론적 조사를 보다 절실히 요청받고 있다. 이를 위해 내 고장의 민요를 이해하며, 관심과 우리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650 a리얼리즘a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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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b₩3,000
리얼리즘 시각에서 본 부산민요
종류
학위논문 동서
서명
리얼리즘 시각에서 본 부산민요
저자명
발행사항
부산: 동아대학교 1998. -
형태사항
iv,61장: 삽도; 26cm. -
학위논문주기
학위논문(석사)- 동아대학교 대학원 음악학과 전공 1998년2월
주기사항
영문초록 : In nineteenth century, the Realism Music showed up focusing on the objective world, which people perceived as reality of human life. It might be impossible and useless to play music that would not reflect and sing the human life of the time because no matter what kind of music, the music has been supposed to involved with human being since nineteenth century. One has learned that one can judge music by a point of whether music meets its needs in the way how much well the music reflect life. Let me apply the above premise to my writing on Pusan traditional folk songs, A folk song means to sing what mother nature is and what things are without additional artificial efforts to make songs. There are five features of Pusan folk songs. First, even though elements of folk songs of other regions affected Pusan folk songs, Mε nalitholi rhythm has been mainly used. Second, Yukgapaeki is main rhythm at west-north seaside districts, Third, Mεnalitholi affected by Kyangho-town has been played at west-south seaside districts. Fourth, slow rhythm at west area and fast rhythm at east area have been used. Fifth, in agricultural songs, Genggasori has been played, As we can see above, a folk song can grow and change with different people, they can sprout from the lives of people and they always have the characteristic of life. We who have been living contemporarily must positively accept our folk songs and keep making them better studying. With the study of the folk songs according to their cultural background, historical and geographical, we have to connect our present life with the pulse of the Koreans that are found in traditional folk songs. We have to study more folk songs and spread our knowledge to many other Koreans. / 한글초록 : 본 논문은 서양음악의 19세기 리얼리즘 예술론에 입각하여 부산민요를 적용시켜 보려는 의도에서 쓰여졌다. 음악사에서 기술한 낭만주의는 일반적으로 ‘인간의 감정을 표현하려는 예술’로 이해되었다. 하지만 음악사에서 ‘19세기가 낭만주의 시대이다’라는 논제와 대등하게 문학과 미술 분야에서는 “리얼리즘”이 체계적으로 논의되었고, 19세기의 중심조류로서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부여 받았다. 다시 말해 음악사는 여러 예술분야와 공종하면서 이루어졌다. 그 중 음악은 대상이 없는 준 추상적인 예술로 그 주요 특징은 시간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루어진다. 거의 인지되지 않고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음악은 울리는 동시에 이미 과거의 것이 되며 기억 속에서만 전체로서 고정된다. 그렇게 본다면 음악은 다른 예술분야와 비교했을 때 현실적일 수 없다고 말할 수 있지만, 모든 예술은 수단과 현실에서 끊임없이 자연과 인간의 감성적 묘사라는 사실은 간과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문제를 가지고 서양음악의 리얼리즘 예술론을 토대로 부산민요의 경우에 적용하여 보려는 것이 본 논문의 논제이다. 본론 제1장에서는 ‘리얼리즘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관해 일반적인 개념을 설명한다. 현실주의에서 요구되는 현실의 반영은 모방·객관·특성화·개성화 등의 소재 선택에 있다. 제2장에서는 음악에서의 리얼리즘 문제를 다루었다. 음악사에서 본다면 아리스토텔레스의 영향하에 16-17세기 예술이론을 지배했던 논제는 “예술은 자연의 모방이다”였고, 이는 음악분야에서도 다양하게 해석되면서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다. 18세기에 있어 감정표현은 “외부에서”의 감정표현이 아니라, “내부에서”의 주관적 감점표현으로 의미가 달라졌다. 19세기 중반에는 추상성이라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음악과 음악미학에 리얼리즘 경향이 시대의 특성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그러나 일반적인 의미에서는 모든 예술이 낭만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낭만주의적이라는 말을 19세기의 음악에 적용시켰을 때, 그 의미를 둘러싸고 있는 대립되는 문제를 인식하게 된다. 위와 같은 변화속에서 자연모방의 전제를 형성했던 자연의 개념은 19세기 인식론의 대두 이후 진정한 현실을 찾으려는 시도로 나타난다. 이러한 현실개념의 전제하에 리얼리즘은 현실을 예술에 반영하게 되며, 시대적 상황과 변화에 따라 음악의 영역에 나타나게 된다. 음악이 현실반영이란 점에서 루카치의 유물론적 반영론을 살펴보았다. 루카치는 음악의 대상인 인간의 감정을 현실방영 그 자체로 표현했다. 즉 음악의 반영대상인 인간의 감정이란 이미 그 자체가 현실반영의 결과이고 음악은 이를 다시 반영한다는 의미에서 출발한다. 아도르노의 ‘사회적’ 미학이론은 사회(현실)비판과 인식 비판을 동일한 차원에 두고 있으며, 현실 인식에서 타 예술과의 다른 인식 기능상의 우위성을 인정하고 있다. 그리고 벤야민의 미학은 바로 현실과의 유대관계에 나타난 예술작품이다. 곧 예술작품 속에는 우리 개개인에게 야기시키고 있을 경험과 그로 인한 모든 가능한 생가·사상들이 담겨져 있으며, 작품 연구에서도 이러한 것들이 인식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본 논문의 주제인 제3장에서는 민요가 가지고 있는 리얼리즘적 요소들을 지적한다. 리얼리즘이란 용어가 표명되지는 않아도 역사를 통하여 인식되어져왔다. 서양음악에서는 19세기 이르면 생활, 일상의 추함, 사회적 불평등과 대립 등 생활의 다양한 측면이 주제로서 음악 내에 들어온다. 따라서 서양의 리얼리즘 예술론에 입각하여 부산민요가 가지고 있는 리얼리즘적 가능성을 고찰해 본다. 다음으로 제 4장에서는 본격적으로 부산민요의 음악적 특징을 다루었다. 그 내용으로는 가창방식·박자와 장단·선법 및 음계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첫째로, 여러 다른 지방의 민요와 그 요소들이 들어와 부산민요에 영향을 미쳤으나 부산에서는 주로 메나리토리가 사용되고 있다. 둘째로, 서남쪽 해안지방에서는 육자배기토리가 강하게 나타나 육자배기토리권이라 말할 수 있다. 셋째로, 서북쪽 지역에서는 경토리의 영향으로 추측되는 변형된 메나리토리가 다소 나타난다. 넷째로, 서쪽지역은 느린 박자를 동쪽지역은 빠른 박자체계를 사용한다. 다섯째로, 농요에서는 모심기 소리인 정자소리가 성하게 불린다. 본 논문에서 다루고자 한 점은 서양음악에 젖어온 이론적 토대를 가지고 우리 것을 더 발전된 모습으로 이끌어 나아가야 한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이것은 작은 의미로 본다면 부산민요의 연구와 민요가 가지고 있는 지리적·역사적·문화적·배경을 통찰하여 전통민요에 숨겨진 민족의 숨결을 현대생활에 연결시켜 줄 수 있는 새로운 느낌의 우리노래를 보존하고 창조해야 하는 관점에서 보았다. 그러나 부산이란 지역은 타 도시에 비해 무형의 전통문화를 찾기란 어렵고, 채록된 노래들 가운데 일부를 가지고 전체를 논한다는 것은 무리가 따랐다. 이런 시점에서 우리는 민요 발굴과 분석 연구도 시급하지만 현장론적 조사를 보다 절실히 요청받고 있다. 이를 위해 내 고장의 민요를 이해하며, 관심과 우리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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