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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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
종류
단행본 서양서
서명
OM
저자명
판 사항
Student ed., 2009-2010 ed.
발행사항
형태사항
viii, 371 p : col. ill. ; 29 cm.
주기사항
Cover title. / "OM 2008 edition." p. [ii] / Forty unnumbered pages at end are removable review cards. / Includes bibliographical references (p. 357-362) and index.

소장정보

청구기호 : 658.5 C584O
도서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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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대출
우선정리신청
검색지인쇄
등록번호 청구기호 별치기호 소장위치 대출상태 반납예정일 서비스
등록번호
W0200196
청구기호
658.5 C584O
별치기호
G0138
소장위치
부민보존서고
대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서비스
보존서고신청
캠퍼스대출
등록번호
W0200197
청구기호
658.5 C584O =2
별치기호
G0138
소장위치
부민보존서고
대출상태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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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동아인 서평

문요한
이건우
2023-07-01
\”여행하는 인간\”은 12개의 챕터로 구성되어있다. 각 챕터에서 작가는 여행에 관한 키워드를 중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가장 인상 깊었던 두개의 챕터를 소개한다. 먼저 챕터 1, \”삶은 다시 새로워지길 원한다 – 새로움으로의 여행\”이다. “나는 나 자신을 반복하는 건 절대 하고 싶지 않다. 그건 나에게 폭력이나 마찬가지다. 병에 걸리는 거나 마찬가지다. 심지어 육체적으로도 그건 옳은 일이 아닌 것 같다.” 챕터 1의 한 구절이자, 한 영화배우의 인터뷰이다. 새로움보다 익숙함을 선호하는 나에게, ‘반복’을 폭력이라는 자극적인 단어까지 써가며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매우 흥미로웠다. 새로운 도전이 나에게는 스트레스이고 부담이지만 누군가는 반복되는 일상이 그렇다는 걸 보며 사람의 성향은 인생의 방향까지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임을 알았다. 다음은 챕터6, \”다가갈 것인가 피할 것인가 – ‘도전’으로의 여행\”이다. 나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현실에 안주하는 성향이 있는데, 여행을 하나의 도전으로 삼고 이를 통해 발전된 나를 찾는다는 과정이 인상 깊은 챕터였다. \”혼자 떠난 자유여행이라면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스스로 모든 것을 알아보고 결정하고 행동해야 한다. 여행의 시간동안 온전히 책임의 주체가 되는 것이다. 그것은 건강한 어른이 되어가는 성장 과정이다.\” 라는 구절이 특히 인상 깊었다. 가족들과 여행을 가면, 항상 부모님이 계획을 짜주셨고 나는 따라다니기만 했기 때문에 여행은 그저 즐거운 것인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친구들과 여행을 다니고 직접 계획을 짜보니 여행 계획을 짜는 것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다. 최적의 동선을 계획하고, 친구들이 모두 좋아하는 메뉴를 찾고, 혹시 모를 변수를 대비해서 플랜 B를 준비하고··· 이런 과정들은 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힘들었던 만큼 여행을 끝마쳤을 때 그 성취감은 더 크게 다가왔다. 내 계획에 대한 책임을 온전히 감수하면서 내 선택의 무게를 깨닫고, 스스로 성장함을 느낄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내 여행 경험들을 떠올렸는데 가장 인상 깊었던 기억은 올해 2월 초 친구들과 떠난 일본 여행이었다. 가족이 아닌 친구들과 떠나는 첫 해외여행이었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다. 이번 여행을 통해 나는 두 가지를 배웠다. 첫째는,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는다고 좌절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7박 8일의 짧지 않은 여행 계획을 세우며 정말 꼼꼼히 준비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여행을 가보니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하지만 여행이 끝나고 보니 오히려 계획대로 되지 않았던 일들이 더 기억에 남는다는 걸 깨달았다. 일이 틀어졌을 때 다른 방법을 찾는 과정도 여행의 일부였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다른 해결책을 찾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느낌을 받았다. 둘째는 배려의 중요성이다. 여행을 시작하는 날, 친구 아버님이 공항으로 차를 태워다 주시며 했던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여행을 가면 서로 의지할 사람이 너희들 밖에 없으니 싸우지 말고 항상 상대방한테 먼저 배려하면서 여행을 해라.”라는 말씀이셨다. 실제로 여행을 다니면서 몸도 피곤하고, 각자의 의견 차이가 생기니 서로에게 짜증을 내고 다투는 일이 종종 있었다. 하지만 그때마다 아버님의 말씀을 생각하면서 서로 한 번씩 양보했고, 여행을 잘 끝마칠 수 있었다. 아무리 몸과 마음이 힘들더라도, 상대방의 입장을 한번 생각해보는 것이 단체활동에서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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