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경영자 현급보상의 사후정산문제와 관련하여 incentive zone을 중심으로 경영자 보상에 대한 미실현손익이 비대칭적 민감도를 가지는지를 실증분석한다. 경영자보상에 대한 사후정산문제를 측정하기 위한 성과측정치로 시장조정주식수익률을 사용하였으며, Incentive Zone 내에서 사후정산문제를 분석하기 위해 표본의 양극단을 제거하여 incentive Zone을 식별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경영자 보상이 미실현손실에 비해 미실현이익에 더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영자가 미실현이익에 대해 덜 보상받는다는 것을 의미하며, 사후정산 가설을 지지하는 결과로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사후정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증분석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경영자 보상에 관련된 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 미실현손익에 대한 경영자 보상의 사후정산문제에 있어 미실현손익이 비대칭적 민감도를 가질 것이며 기업이 경영자 보상계약을 체결함에 있어 차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This study empirically analyzes whether CEO compensation in the incentive zone exhibits asymmetric sensitivity to unrealized gains and losses in relation to ex-post settling up issues. Ex-post settling up issues in CEO compensation are measured using stock returns, and to analyze these issues within the incentive zone, we identified the incentive zone by removing extreme values from the sample. The results show that CEO compensation is more sensitive to unrealized gains than losses, implying that CEOs are less compensated for unrealized losses, and support the ex-post settling up hypothesis. By providing empirical results to resolve ex-post settling up issues, this study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the literature on CEO compensation. Our findings suggest that companies can differentially manage CEO compensation contracts with respect to the asymmetric sensitivity of unrealized gains and los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