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주요한 성인성 질환 중 가장 대표적인 질환인 임질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의 성적인 접촉을 통해 임질균(Neisseria gonorrhoea)에 감염되어 발생한다. 임질균은 남성과 여성의 비뇨생식기계에 염증을 일으키며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불임이나 실명 등의 큰 후유증을 발생시킬 수 있다. 따라서 최근에는 적절한 시기에 정확하게 진단하여 처방하는 조기 진단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본 연구의 주된 목표는 임질균에 대한 단일콜론항체를 생산하고 이를 이용하여 임질균에 대한 감염여부를 간단하고 빠르게 진단하는데 활용하고자 하였다. 임질균을 면역원으로 사용하여 생쥐에 주입하여 면역반응을 유발 시킨 후 생쥐로부터 지라를 추출하였다. 추출한 지라 세포와 골수종 암세포(myeloma SP2 cell)를 융합시킨 후 고전적인 단일클론 항체 제작법을 사용하여 임질균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항체를 생성 분비하는 하이브로도마(hybridoma) 세포를 제작하였다. 제작된 33개의 단일클론 항체는 연구재료로서 뿐만 아니라 질병에 대한 진단제로서의 유용성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Gonorrhea, one of the most common adult diseases of human society, is caused by infection with gonococcus (Neisseria gonorrhoea) through sexual contact between humans and humans, such as sexual intercourse. Gonorrhea causes inflammation of the urogenital system in both males and females, and if not treated at the right time, it can cause a large aftereffect such as infertility or blindness. Therefore, in recent years, the importance of early diagnosis that accurately diagnoses and prescribes at an appropriate time is emphasize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duce monoclonal antibody (mAb) against to N. gonorrhoea and to use for quick diagnosis of whether people were infected with N. gonorrhoea. Spleen from immunized mouse was extracted after N. gonorrhoea was injected as an immunogen. The spleen cell was fused with myeloma SP2 cell, and then hybridoma cells producing mAb against N. gonorrhoea specifically were generated by classical method for mAb. The generated 33 mAbs will be utilized for research material as well as for diagnostic reagent for disea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