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애기땅빈대는 다양한 질병에 대한 민간요법으로 사용되어왔던 잡초이다. HPLC-MS/MS 및 문헌상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이 식물의 폴리페놀을 조사한 결과 9개의 성분을 동정하였다. 구조적으로 밀접한 관련이 있는 외부 표준물질의 보정곡선(calibration curve)을 이용하여 처음으로 정량화 하였다. 상관 계수 (r2)는 >0.9907이었고, 검출 및 정량한계는 각각 >0.028 mg/L와 0.094 mg/L였다. 50 mg/L와 100 mg/L에서 측정한 회수율은 각각 76.1-102.8%와 85.2-98.6%이었다. 확인 된 폴리 페놀의 총량은 3352.9 ± 2.8 mg/kg 이었고, 전체 폴리 페놀의 약 84.8%는 quercetin과 kaempferol 유도체이었다. DPPH•와 ABTS•+ 소거능과 환원력 평가를 통해 폴리페놀의 항산화 활성을 확인한 결과 항산화 활성은 애기땅빈대 혼합물에 대해 농도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폴리페놀 혼합물에 대한 간암세포 생존률은 250 mg/L 이상의 농도에서부터 현저히 감소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개똥쑥은 따뜻한 아시아에서 원산지인 한해살이 약쑥이다. 개똥쑥은 평균 2 m정도로 자라고 9월에 노란꽃이 핀다. 최근, 야생 약초를 가공한 건강 보조식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개똥쑥은 약초차, 술, 떡을 포함하는 높은 품질의 건강보조식품으로 가공되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를 위해서는 개똥쑥의 건강에 유익한 성분들의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HPLC-MS/MS 및 문헌상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이 식물의 폴리페놀을 조사한 결과 32개의 성분을 동정하였다. 구조적으로 밀접한 관련이 있는 외부 표준물질의 보정곡선(calibration curve)을 이용하여 처음으로 정량화 하였다. 상관 계수 (r2)는 > 0.9995이었고, 검출 및 정량한계는 각각 > 0.068 mg/L와 0.226 mg/L이었다. 50 mg/L와 100 mg/L에서 측정한 회수율은 각각 60.6 -92.2%와 61.3 - 111.0 %이었다. 정밀도는 0.4 - 11.0% 및 0.5 - 11.4%이었다. 확인 된 폴리 페놀의 총량은 3352.9 ± 2.8 mg/kg 이었고, 꽃, 잎, 줄기, 뿌리로부터 분리된 폴리페놀 혼합물에 대한 항산화 활성은 농도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4가지 조직 중 뿌리에서 가장 항산화 활성 효과가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