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접투자(foreign direct investment: FDI)는 기업의 국제경영방식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경제적 측면에서 작금의 세계화(globalization) 현상의 원인과 결과로 가장 많이 주목받고 있다. 21세기 세계화 개념과 현상을 가장 효율적으로 설명해 낼 수 있는 독특한 기업의 운영방식인 것이다. 이러한 해외 직접투자는 기존의 국제무역(international trade)과 매우 밀접한 내재적 관계성을 가지고 있다. 국제 무역의 주체가 국가에서 기업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은 해외직접투자의 활성화 때문이기도 하다. 이러한 해외 직접투자와 국제무역 간의 상호작용과 상호촉진효과는 모두 대폭 증가하고 있으며 나날이 확대되고 있음을 부인 할 수 없다.중국 또한 이러한 해외직접투자로 비롯되는 세계화 현상과 무관하지 않다. 1978년 12월 제11기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11기 3중전회)는 중국의 경제시스템의 전환을 마련한 계기가 되었다. 기존의 계획경제를 지양하고 시장경제(market economy) 원리를 수용하는 개혁·개방정책을 제기한 것이다. 개혁·개방정책은 연해도시를 개방하여 경제특구와 경제개발구를 설치한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 1992년 1월, 등소평은 남순강화 중에 개혁·개방을 좀 더 빠른 속도로 해야 한다고 발표한 이후부터 개혁·개방을 지속시켜 연평균 9.6%의 경제성장을 이룩하여 왔다. 중국의 개혁·개방은 13억 인구의 구매력(purchasing power)을 가진 세계 최대의 단일 시장이 세계 자본주의 시장으로 편입됨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외국기업의 대 중국투자는 중국과 세계를 연결시키는 고리 역할을 했으며, 중국을 세계의 생산 공장으로 탈바꿈시키게 하였다.이러한 중국의 변화는 21세계에 접어들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경제의 위상을 변화시켜 세계의 주목을 끌게 되었다는데 이견이 없다. 중국은 지난 20년간 외국인 직접투자 부문에서 매년 4백억 달러 이상을 성공적으로 유치해왔다. 2001년 세계무역기구(world trade organization: WTO)가입 이후 중국시장은 더욱 개방되고 투자환경이 개선되고 있으며 WTO 가입에 따른 주요 교역국들의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의 완화, 인민폐 가치 안정 등을 통해 수출과 외국인 직접투자가 계속 빠른 성장을 이루어가고 있다.중국정부는 외국인투자가 중국의 기술향상 및 고용창출을 통해 중국경제발전에 기여한다고 보고, 개혁개방을 추진한 이래 외자도입을 더욱 유치하고 유도하기 위해서 외국인투자에 대한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경제특구의 설치와 세율인하, 수출장려, 부품 수입 자유화, 과실송금 허용 등 각종 우대 정책을 추진하였다. 최근에는 은행, 보험, 통신 등의 일부 서비스 분야에도 개방을 허용하여, 내국민대우, 각종정책의 투명성 제고 및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등 지속적인 외자도입 확대정책을 펼치고 있다.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최근 한국기업의 대중국 해외직접투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의 중소기업에게는 중국 진출은 매력적인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중소기업은 대중 투자 초기 중심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현재도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그렇지만 한국기업 특히,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투자 성공을 뒷받침할 대중투자와 중국시장 진출 전략에 관한 실증적 연구는 빈약한 실정이다.본 논문은 이러한 배경을 감안하여 최근의 중국 현지 투자환경의 변화를 분석하고, 한국의 기업이 중국에 진출하여 성공하기 위해서는 세계의 다국적 기업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데, 한국기업은 어떻게 대응하여야 하는가? 에 대한 전략과 대안을 분석하여 제시하기 위해서 집필되었다. 이를 위하여 먼저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성공과 실패 사례의 분석을 통하여 제반 문제점을 분석하고, 또한 향후 한국기업이 중국에 성공적으로 투자하기 위한 투자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 사전에 필요한 요소들이 무엇인지 등을 파악하여 향후 한국기업의 중국투자전략 수립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할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 중국에 대한 더 성공적인 투자하고, 중·한 양국 간의 경제·무역 교류 중에서 상호 우호적인 호혜호리 협력관계의 발전을 위한 것이며 이에 기여하고자 한다.
This study is for analyzing the relationship which might be positive or negative between Korean Firms' direct investment toward China and Changes of Chinese government policies especially about attracting oversea capitals. Two countries, Korea and China have eagerly been considering and implementing as preparing and searching the reasonable ways to let their own comparative advantages higher and their own enterprises' competitive advantages improved for stronger their people's welfare and nations' political and economic powers, each other strategically.You know, the attracting of foreign capitals into local countries is one of the most importantly economic policies based on external and internal environment in a country.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can be mentioned to deduced documentarily some relationship between Chines economic policies and Korean firms' strategies toward local market entry.In detail speaking, the dependent variables of Korean firms' strategies are classified with entry of Chinese market-oriented, production-oriented, technology-oriented, etc., while the independent ones regarding with Chinese policies for attracting foreign capitals from Korea are sorted based on the previous studies with the 3 following factors like economic environment and political and cultural ones. This study is conducted in two stages. Firstly, the research model is designed by the reviewing relevant theories, previous studies. Secondly, the survey of direct investment from Korea to China with related data on in-depth documentary study. And for testing the Expected economic events between two countries based on the foreign direct investment are being used for case analysis and previous documentary papers including Korean and Chinese are activated for this stu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