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ed for remanufacturing automotive parts is required due to the depletion of resources, rising raw material prices and strengthening environmental regulations. For remanufacturing, stable supply and demand of core must be accompanied. At present, remanufacturing companies collect cores through various routes, but the recovery rate of cores from the End-of-Life Vehicles is low. If we can systematically collect cores from hundreds of thousands of ELVs that were generated each year, the recovery rate of the core for remanufacturing will be further improved. Therefore, in this paper, we tried to establish a classification system for the ELV as a method for collecting the cores from the ELV. First, we selected the elements affecting the classification and determined the scope for the evaluation. The final rating classification is established by calculating the weights among the influence elements. Finally, through the case study, the dismantling grade of the actual ELV was evaluated to derive the second grade.
자원고갈, 원자재 가격상승 그리고 환경규제 강화 등의 원인으로 자동차 부품의 재제조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재제조를 위해서는 코어의 안정적인 수급이 수반되어야 한다. 현재 재제조 기업은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코어를 회수하고 있지만, 폐자동차에서발생하는 코어의 회수율은 저조한 편이다. 매년 수십만대가 발생하는 폐자동차에서의 코어를 체계적으로 회수할 수 있다면 재제조를 위한 코어의 회수율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폐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코어를 회수하기 위한 방안으로 폐자동차에 대한 등급분류체계를 확립하고자 하였다. 우선 등급 분류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선정하고 평가를 위한 범위를결정하였다. 다음 영향요소들 간의 가중치를 산정하여 최종 등급 분류 체계를 구축하였다. 마지막으로 사례연구를 통해 실제 입고된 폐자동차의 해체 등급을 평가하여 2등급의 판정을 도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