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적: 이력형 댐퍼에 하중이 작용할 때 편심 등에 의해서 부재가 면 외 방향으로 거동으로 거동하는 것을 방지하여 응력-변형율 곡선의 불규칙성을 개선하고 감쇠효과의 계산 시 정확성을 기하고자 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연구방법: 본 연구에서 사용하는 강재 스트립의 제원은 동일하게 하되 각각의 댐퍼를 구성할 스트립의 곡율은 다르게 한다. 곡율이 다른 각각의 강재 스트립을 댐퍼 1개당 3개씩 정삼각형으로 배치하여 곡율이 다른 5개의 댐퍼를 제작한 후 반복하중 실험을 수행하고, 에너지 소산량을 계산하여 댐퍼의 감쇠성능을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시험의 결과 댐퍼 중에서 초기곡율이 조금이라도 있는 경우는 없는 경우보다 에너지 소산량은 상당히 감소하지만, 곡율의 크기에 따른 에너지 소산량의 변화는 크지 않으며, 곡율의 유무가 중요한 변수로 사료된다. 결론: 댐퍼를 적용한 해석적 검토에서 주기는 T=0.3sec에서 T=0.536sec로 약 78.7% 정도 장주기화 되었고, 응답 스펙트럼 가속도는 Sa=0.54g에서 Sa =0.229g로 줄었으므로 댐퍼의 감쇠효과는 충분히 존재한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mprove the irregularity of the stress-strain curve and to ensure accuracy when calculating the damping effect by preventing members from moving in the off-plane direction due to eccentricity when loads are applied. Method: The specifications of the steel strips used in this study are the same, but the curvature of the strips to constitute each damper is different. Each steel strip with different curvature was arranged in an triangle, three dampers with different curvature were made, and repeated load tests were conducted, and the amount of energy dissipation was calculated to measure the performance of the damper. Results: The amount of energy dissipation significantly decreases compared to the case where there is no initial curvature, and the change in the test energy dissipation amount according to the size of the curvature is not large, and the presence or absence of the hyperbolic rate is considered an important variable. Conclusion: The period is about 78.7% longer from T=0.3 to T=0.536sec, and the response spectrum acceleration is reduced from Sa=0.54g to Sa=0.229g, so the damping effect of the damper is suffici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