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pretation of the Supreme People's Court on the Application of the Civil Procedure Law stipulates Chinese Forum non conveniens, including six elements. One of those element requires the case involves no substantial Chinese interest, which is deemed too rigorous and as an obstacle for judicial application. In 2017, Dalian Intermediate People's Court adopted a flexible way in case Takashi suing Nakagawa and Dalian Riyan Company, replacing the rigid approach before, which provides a new perspective but also reveals the conflict between justice and convenience in litigation under Chinese law. Furthermore, as the parallel institution, construction of Anti-suit Injunction is of vital necessity in China.
중국은 2015년 “민사소송법”사법해석에 부적절한 법정지의 원칙에 대한 규정을 두고 있으며, 6가지의 적용조건을 정하고 있는데, 그 중의 하나로 실질적이익의 부재가 요구된다. 학계에서, 이와 같은 조건은 엄격하다고 평가되는데, 사법실무의 견지에서는, 실질적 이익에 대한 판단과 그 기준을 어떻게 파악하는지가 용이하지 않다. 2017년, 대련시중급인민법원은“와타나베타카시(渡边 孝)가 나카가와유우이치(中川雄一)와 대련일연공업유한회사(大连日研工业 有限公司)를 상대로 제소한 사건”에서 과거 실무 중의 기계적인 방식 대신 주관적인 유연한 방식을 취하였는데, 이는 새로운 시각으로 간주될 수 있으나, 이와 동시에 부각된 것은 중국 현존의 규정 하에서의 내재적 가치인 소송정의와 소송편의 간의 충돌이다. 그 외, 부적절한 법정지의 원칙과 유사한 訴訟留 止命令제도에 대하여도, 참고 가능한 실무가 있고, 동 제도를 중국에서 확립할필요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