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쓰기

>>
서평쓰기
>
세무사라는 직업이 궁금하다면
저자/역자
최진형
출판사명
토크쇼
출판년도
2018-02-19
독서시작일
2023년 12월 30일
독서종료일
2023년 12월 31일

서평내용

경영학과를 다니는 경영학도라면 관심이 생길 세무사라는 직업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싶어 구매하게 된 책이다. 저자의 약력은 국세청 근무 중 세무사 자격시험에 합격해 현재 세무회계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전문가이다.

내가 이 책을 읽기 전 가장 궁금한 것은 미래에도 세무사는 필요한 직업일까?, 어떤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세무사에 적합할까 그리고 다른 분야로의 진출이 가능한지 근무여건은 어떤지가 제일 궁금한 것들이었는데

이 책에 내가 궁금해하던 모든 것들을 현역세무사가 직접 설명과 함께 궁금증을 해결해 줘서 구매 후 읽으며 아주 만족해 했던 기억이 난다

또한 전문직을 고려하는 문과생이라면 고려해 볼 관세사, 노무사, 회계사 등에 대한 정보도 부록에 함께 실어 놓았기 때문에 멀리가서 찾지 않아도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을 다 읽고나서 세무사라는 직업에 대한 나의 개인적인 감상을 적는다면 분명 세무사라는 직업이 예전보다 메리트가 있는 직업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년이 정해져있지 않기 때문에 나가는 사람은 없는데 매년 600명의 신규 세무사가 배출 되고 있기 때문에 경쟁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것은 분명하고 세무서, 국세청 출신 세무사가 아닌 일반 세무사라면 본인의 실력을 잘 pr하고 뛰어난 영업실력을 갖춰야만 자리잡을 수 있지 않을까. 이런 능력만 뒷받침 되고 매년 개정되는 세법에 대해 꼼꼼하게 공부하고 남들과 차별화 둘 수 있도록 노력할 자신이 있다면 우리의 삶에 세금은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도전해 볼만하다고 생각한다. 회계사와 차별화되는 세무사의 장점이라면 내가 발로 뛰고 노력한 만큼 돈을 더 벌 수 있다는 점 그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혹시 이 서평을 읽는 사람중에 세무사에 관심이 있다면 꼭 한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전체 메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