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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란
저자/역자
임재춘
출판사명
북코리아
출판년도
2005-07-15
독서시작일
2021년 07월 01일
독서종료일
2021년 07월 05일

서평내용

  이 책은 책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다시피 글쓰기를 다룬 책으로, 글쓰기에 관한 전문적인 글쓰기 방법 등을 다루고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앞부분에서는 ‘힘글쓰기’라는 전략을 통해 모호했던 글쓰기에 적용되는 방법을 4가지로 나누어 정리하고 그 각 4가지를 통해 나타내야하는 점들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다. 그것 외에도 교과서에 실린 지문과 교수 및 다양한 기사들을 통해 가독성이 떨어지는 이유를 찾아내는 방법뿐만이 아닌 고쳐보는 것까지 해봄으로써 이해를 어디까지 이해한 건지 알아볼 수 있으며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글이 아닌 적절한 표와 그림이 잘 삽입되어있어 읽는데 다소 어려운 내용들도 여러 번 다시 읽어보며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짧은 지문만이 아니라 긴 장문들도 다루고 있다. 장문에서는 여러 필요한 질문들을 6가지 정도 세워 그에 따라 글의 문맥이나 통일성 등을 따져보며 글의 종류에 따라 가독성을 높이는 방법을 배울 수 있고 인지심리학의 정의와 과정중시 글쓰기는 무엇인지 어떠한 전개를 이루는지를 배워 힘글쓰기 방법과의 차이 및 응용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또한 바바라민토와 맥킨지의 로컬 띵킹을 통해 수직적 논리전개와 수평적 논리전개를 알아보며 이렇게 글 하나를 만드는데 글의 종류를 고르는 데에 끝나지 않는다는 사실과 더불어 글을 전달하는데 제일 적합한 글쓰기 형식 및 잘 쓰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게 글의 가독성과 목적을 전달하는 데에 큰 영향을 준다는 걸 깊이 깨달아보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문장 공학을 배우는데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줄임말같이 인터넷용어들이 등장하는 현 실태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이렇듯 다양한 글쓰기 방법과 글쓰기에 대해 알 수 있게 검토하는 법을 배우고 직접 검토도 해볼 수 있기에 아주 많은 정보를 담고 있는 책을 넘어 직접 해보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책이었다. 그렇기에 이 책을 접하기 전에는 글쓰기라고하면 책에서 나온 것처럼 창의적이고 자신만의 생각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그랬기에 글쓰기를 잘하려면 창의력처럼 타고나는 재능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하지만 이 ‘한국의 직장인은 글쓰기가 두렵다’를 통해 재능의 문제가 아닌 공대든 인문대든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글쓰기방법을 알지 못하면 모두에게 어려운 게 글쓰기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글쓰기와 관련하여 깊게 생각해볼 계기가 되어 주었다. 예를 들어 마지막파트에서 ‘이러한 줄임말이 있구나로만 끝나던 생각이 책 읽는 내내 줄임말 등이 ‘왜 생겨났을까’ 또는 ‘이것도 시대에 따른 변화의 일환이구나’ 같은 생각들이 들었다. 또한 이런 시대흐름에 맞춰 의사소통의 원활을 위해 쉬운 한글이라는 걸 제정해야한다는 의견에서도 권위를 세우기 위한 어려운 단어들과 문자 배열을 쓰는 거 대신 쓰자라는 취지는 좋으나 ‘어디까지가 한글의 고유한 성질을 해치지 않을까?’와 같은 기준점을 잡는 게 어려울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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