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몸은 자유롭지 못했지만 교수님의 문장에서는 무한한 자유로움이 넘쳐났습니다. 장애의 몸으로 살아가지만 소녀처럼 맑고 굳은 의지의 모습에 지금까지 적당히 살아온 저를 반성하게 되는 기회가 된것같습니다. 이제 장영희 교수님의 기적은 끝이났지만, 아직 세상 많은 곳에서 기적을 안고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