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유주의에 대한 비판적 사고를 가진 작가가 써낸 책이다. 몇가지 작가의 지식상 오류가 있지만, 크게 봤을떄 문제가 되진 않는다. 약하고 자본에 취약한 작은 공동체가 신자유주의에 맞서 어떻게 대응해 나갈것인가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환경적인 측면은 부가적이다. 환경적인 측면을 원하는 사람은 이책 보다는 레이첼 카슨 여사의 ‘침묵의 봄’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