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유명한책의 서평을 쓰려니 괜시리 떨린다. 박민규의 상상력과 정신세계를 보여주는 책으로 특별했다. 현대사회에서의 개인의 의미와 그것을 펼쳐나가는 과정이 정말 훌륭한 책이다. 최근의 박민규작가의 작품이 아쉽다면, 핑퐁과 카스테라,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은 정말 훌륭한 문학작품이다. 더불어 재미는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