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톨스토이 단편선을 읽었을 때랑 느낌이 비슷한 책이었다. 여러가지 에피소드나 단편 스토리들로 삶의 지혜와 교훈을 전달한다. 또한 위로를 받는다.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건 내가 아직 어려서 인 것 같았다. 마음이 뒤숭숭 할때 단편을 하나씩 읽어나가면 삶에 대한 용기가 생기고 마음이 정리되는 신기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