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내용
저자소개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시카고 대학 교수로 40년 동안 재직한 후 현재 피터 드러커 경영대학 교수 및 ‘삶의 질 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며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삶이 좀더 창의적이고 행복할 수 있을지에 대하여 연구해 왔다. (출처 : 위키백과) 이 저자는 몰입이론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이야기
하며, 과학적 실험과 사례를 통해서 타당성을 설명하였다. 이 책은 논문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어려운 전문용어들을 쉽게 풀이하고 비슷한
어휘들로 설명하여 쉽게 이해가 된다. 몰입=flow=삼매경 이라는 동일어로 표현하였다. 즉 몰입이란, 행위에 깊게 몰입하여 시간의 흐름이나
공간, 더 나아가서는 자신에 대한 생각까지도 잊어버리게 될 때를 일컫는 심리적 상태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할때, 몰입의 현상이
나타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일이 무엇인가 생각해보게 된다. 인상깊은 구절. 자기 목적적(autotelic)이라는
용어는 자기를 의미하는 오토(auto)와 목적을 의미하는 텔로스(telos)라는 두 개의 그리스 단어에세 유래한 것이다. 이 단어는 미래의
이익에 대한 기대없이 단순히 그 자체를 숭행하는 것이 보상이 되는 행동을 의미한다. 돈을 벌기 위해 주식 시장에 뛰어드는 것은 자기 목적적
경험이 아니다. 그러나 향후 추세를 예측하는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서라면 그것은 자기 목적적 경험이라고 할 수
있다…………..(생략) 즉 경험이 자기 목적을 가지고 있을 때 개인은 활동 자체를 위해 주의를 기울이지만, 자기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 관심은 그 결과에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