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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향연 :플라톤에서 움베르토 에코까지 한 권으로 즐기는 유쾌한 고전 여행
저자/역자
이진경
출판사명
한겨레출판 2007
출판년도
2007
독서시작일
2011년 01월 16일
독서종료일
2011년 01월 16일
서평작성자
**

서평내용

이진경
서울산업대 교수, 이정우 철학아카데미 공동대표, 심경호 고려대 교수, 배병삼 영산대 교수 등 19인이 고전을 읽고 쓴 일종의 독후감으로
한겨레신문에서 고전 다시 읽기라는 제목으로 연재되었던 글들이다. 독후감을 즐겨 읽는 이유는 무엇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대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도 19인의 전문가들이 고른 100권의 책이 소개되어 있으니 무엇을 읽을 것인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고,
전문가들의 서평과 고전에 따온 문구가 소개되어 있으니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답도 구할 수 있다. 이 책에 소개되고 있는 책은
서양사상, 동양사상, 한국의 사상과 문화, 정치 역사, 문학, 과학 6가지로 분류되어 있고, 플라톤에서 움베르토 에코까지 작가도 다양하다.
이 책에서 인상 깊었던 대목은 다음과 같다. 내가 바라는 세계는 집단적 적대감에서 해방된 세계, 만인의 행복은 투쟁이 아니라 협력에서 나올
수 있음을 깨달을 수 있는 세계다……도덕적 분노라고 말해지는 보복 감정은 잔인성에 다름 아니다. 범죄자에 대한 가학행위는 결코
정당회될 수 없다. 섬세한 교육으로도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면 당연히 그 방법이 우선되어야 한다(버트런드 러셀의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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