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 쓰여질
당시 작가는 여러 체험들을 직접 맛보기 위해 전국 각지를 돌아다녔다는 사실에 먼저 박수를 보내고 싶다. 무엇보다 이 소설은 거짓이 아닌
서민들의 고단한 삶을 진솔하게 그려내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 특히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슴속 깊은 이야기를 이끌어냄으로서
우리들이 보지 못하는 어두운 곳의 삶을 따뜻하게 그려내고 있다. 다양한 다양한 플롯 구성 및 스토리 진행을 통해 올해 따뜻한 이야기로 몸을
녹이고픈 독자들이라면 이 소설을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