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게 된다면 사람의 뇌의 무한한 가능성을 느낌과 동시에 공포 또한 느끼게 될 것이다. 과연 육체를 쓸 수 없는 식물인간에게도 생각과 지성이 살아움직일까 하는 의문 또한 갖게 한다. 뇌 하나만으로 세상을 지배하고자 했던 한 사람의 욕망과 파괴를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속에 경험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