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피용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
저자/역자
Werber, Bernard
출판사명
열린책들 2007
출판년도
2007
독서시작일
2011년 01월 16일
독서종료일
2011년 01월 16일
서평작성자
**
서평내용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에 또 한번 감탄을 자아내는 작품이 아닌가 생각된다. 한번쯤은 생각해 보았을 우주로의 여행을 그의 상상력을 통해 체험해
볼수 있지 않나 생각된다. 마치 노아의 방주를 연상시키는 모티브를 활용하여 바다가 아닌 우주라는 새로운 공간을 창조함으로서 우리들에
상상력을 더욱 확장시켜 주는 듯 하다. 또한 그 우주선이라는 작은 공간 속에서 수년의 세월을 보내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인간
내면의 선과 악, 이기성 등을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인간은 진실로 ‘선’한가 ‘악’한가 하는 철학적 물음을 우리에게 던지는 듯 하기도
하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 속에 담긴 의미나 상징들을 이해하려 한다면 더 많은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